출석대의원 459명, ‘폐회시 443명 참석’
헌장개정안 처리에만 이틀, 나머지는 예년대로 서면보고
△5월 11일 첫째날 오후 2:00 개회예배 및 연차대회
성결교회 선교 109 연차대회 및 제94회 총회가 예정된 시각인 오후 2시에 드려졌다. 각 지방회를 상징하는 기수단의 입장과 예배위원들이 입장했으며, 제93회기 임원들이 순서를 맡았다. 직전총회장이종복 목사는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으며, 대만성결교회 총회장 황경륭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제92회기 총회장이었던 나세웅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65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이어졌다. 이날 개회예배는 대의원 및 대회원 참관인을 비롯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월 11일 첫째날 오후 3:50 대의원자격 심리보고
법정대의원 609명에 대한 심리부장 석광근 목사의 보고가 있었다. 대의원 자격을 얻기 위해 미납된 유지비를 일시불로 내면서 감면받은 경우가 있느냐는 질의가 있었고, 교회형편이 어려운 교회가 일부 감면을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 총회 헌장에는 천재지변 및 중대한 사유 발생시 지방회장 명의로 감면을 청원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있다.
△5월 11일 첫째날 오후 4:10 회원점명 개회선언
법정대의원 609명 중 459명의 출석이 확인되어 개회가 선언됐다. 과거 전자신분증을 이용한 출석체크 방식이 잦은 오류로 인한 부정확함을 이유로 올해 총회에는 미리 선임된 질서유지위원들이 일일이 좌석을 확인하며 출석을 확인했다.
▲5월 11일 첫째날 오후 4:20 지방회보고
전국 33개 지방회와 해외지방회 보고가 진행됐다. 일부대의원은 예년처럼 서면으로 보고를 받자는 의견도 제시됐으나. “1년에 한번 뿐인 지방회 보고를 해당지방회장의 얼굴도 모르는 상태로 마칠순 없다”며, “화합을 이루는 차원에서 간결하게 보고를 받자”는 의견과 함께 지방회보고가 이어졌다.
△5월 11일 첫째날 오후 7:00 심령부흥회
예성부흥사회 주관으로 저녁 시간에 이어진 심령부흥회는 영성강화를 위한 은혜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첫날집회는 부흥사회 증경총재 이병진 원로목사가 나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둘째날 저녁집회는 이영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5월 12일 둘째날 오전 9:30 임원선거
둘째날 오전 9:30분 기준 등록 대의원 542명 중 495명의 출석이 확인되며 회의가 속개됐다.
임원선거에 앞서 총회장과 부총회장 후보의 공약발표가 있었으며 총회장을 제외한 전임원들의 신임투표가 진행돼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하며 무난히 신임원 선출이 완료됐다. 이후 임원교체 및 총회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5월 12일 둘째날 오후 3:10 총회본부 보고
오후 3:10분 속개된 회의는 472명이 참석, 여전히 과반을 훌쩍 넘는 높은 참석율을 보이며 회무가 이어졌다. 개교회들이 유지비를 예산대비 96%를 납부했음을 보고하고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임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한 대의원은 “헌장대로 1%가 납부되었나? 유지비 산정과 부과는 바람직하게 되고 있는것인가? 유지비 산정을 교세보고서에 근거하여 부과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1%납부운동은 실현되지 않고 있다. 개교회들이 의식을 새롭게 가져야 할 것이며, 장기체납 교회들에 대해서는 시간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또다른 대의원은 교회설립비용지출이 특정교회에 과다하게 집중되었다며 이러한 부분은 모두가 납득할만한 절차가 있어야 됨을 지적했다.
▲5월 12일 둘째날 각부보고
심리부, 고시부의 보고에 이어 지난회기 상정된 헌장개정안이 법제부를 통해 상정됐다. 주요 개정안으로는 지방회장의 자격 완화와 원로대의원 목사·장로 동수 파송, 원로목사기준 목회경력 30년으로 변경 등 55건의 개정안이 다뤄져 일부는 기각 일부는 개정안대로 처리가 이어졌다.
△5월 13일 셋째날 오전 9:30 헌장개정안 심의
셋째날 오전 9:30분 기준 출석대의원 495명 중 465명의 출석이 확인되었다. 자의던 타의던 총회 마지막날까지 과반수 이상의 참석률을 나타낸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기록되어졌다. 전날의 법제부 헌장개정안이 연이어 다뤄졌으며 폐회를 앞두고 시간상의 문제로 일부 기관들의 보고는 서면으로 처리됐다.
▲5월 13일 셋째날 오후 2:40 폐회예배 및 신임원 취임식
신임부총회장 이동석 목사의 사회로 폐회예배 및 신임원 취임식이 진행됐다. 원로목사회 회장 최용규 목사가 설교했으며, 안수위원들의 신임원에 대한 안수기도가 이어졌다. 총회장 송덕준 목사의 폐회선언시 자리를 지킨 대의원들은 443명으로 94%의 참석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