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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출석률 작년 88%에 비해 75%로 하락
대의원 출석률 작년 88%에 비해 75%로 하락
2015-05-21 오후 9:48:00    성결신문 기자   


단일화로 인해 선거열기가 사그라지면서 제94회 총회 개회 여부까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제기됐었으나 대의원들의 성숙한 참여의식으로 인해 무난히 개회정족수를 충족했다. 609명의 3분의 2를 넘는 459명이 참석한 것이다. 수치로는 75%의 출석률이다. 작년 88%의 출석률과 비교할 때 13%의 하락폭을 보였다. 작년에는 770명의 대의원 중 678명이 참석했다.

금년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혼란을 거울 삼아 질서유지위원을 선정하여 5회에 걸쳐 출석을 체크하는 등의 조치로 대의원들의 엉덩이가 조금은 무거워졌다. 하지만 의지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출석대의원의 수는 들쭉날쭉했다. 이름표가 붙은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지 않고, 오랜만에 만난 동역자들과 환담을 나누기 위해 아무 자리에나 앉는 습관도 여전했다. 이로 인해 헌장 개정안을 심의하는 시간에는 찬반 입장의 표결을 기록하는 순간에 곤욕을 치렀다.

어떻게 해서든 총회 대의원들의 엉덩이를 무겁게 만들겠다는 것은 어느 정도 성공한 듯 했으나, 진정 회무를 처리함에 있어 효과가 컸는지는 의문이다. 물론 대의원들은 출석 체크까지 하는 것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으나 결과만을 놓고 볼때 폐회시 출석률은 예년에 비하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훌륭했다. 443명이 자리를 지키며 94%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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