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화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특집
기획
성결교회100년사
다문화
2023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뉴스 홈 특집 특집 기사목록
 
총회 참관기
모든 목회자들이 즐거워하며 하나 되는 총회 되길
2016-05-23 오전 9:27:00    성결신문 기자   


전경덕 목사 [포항평안교회 경북지방회]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아는 자는 결코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좋아하는 자는 결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문자를 사용하며 금번 총회 참관기를 적어본다.

세상 사람들도 다 알 법한 세상 이치가 아무리 나하고 의견이 다르고 뜻이 통하지 않아도 때로는 양보할 줄도 알고 나하고 다른 의견을 들어줄 만도 하건만 어찌된 일인지 시작부터 금번 총회는 연차대회와 총회기의 회수를 논하면서 갑론을박이 시작되었다.

한 분 한 분이 다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금 더 성숙하고 의미 있는 총회를 시작하고자 하는 충분한 뜻이 있었다고 생각하기에 모든 의견에 긍정적인 마음이 들기도 했으나 원로목사님이 발표하신 일제강점기 동안 교단 교회들이 불의에 항거하며 교회 문이 닫히더라도 결단코 신사참배에 동참할 수 없었던 신앙의 긍지로 지켜내 왔던 총회기와 연차대회의 차이가 남을 들으면서 예성인으로서 자부심도 느끼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이것은 단지 외부에 보여 지는 것들과 편리성을 내세우는 보편적인 사고를 뛰어넘는 선배들의 혜안을 닮아야 하며 우리들이 지켜야 할 것은 지킬 수 있는 보수교단의 자긍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교단의 위상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단지 연수를 자랑하거나 우리가 보여 지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앞으로 세상 가운데 성결인으로 빛과 소금이 되고자, 눈물과 수고가 없는 목회자의 자세가 자칫 외모지상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영향 받아 세상을 닮아가고 있어 이전에는 세상을 염려하며 돌보아 오던 교회가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고 훈계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원인이 아닌가 되새겨본다.

금번 임원 선거에 임하면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단일화된 후보의 가부를 묻는 과정은 적지 않은 반대표의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욱 겸손히 섬기는 임원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며, 4년 임기의 총무 선거에서도 세 후보들 간의 선의의 경쟁이 결코 선출된 후보가 선출되지 않은 후보들보다 나음이 아닌 교단을 섬기며 낮은 곳에 눈을 두어 성결교회 곳곳에 필요한 관심과 소외되는 목회자가 생기지 않도록 찾아가는 살림꾼이 되기를 바란다.

비록 은혜의 시간이며 선배 목사님들의 좋은 말씀의 저녁 부흥회 시간이 이틀이나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아쉽게도 다루어야할 많은 결의 사항을 두고도 총회의 결의사항을 문서로만 받자고 건너뛰듯 하는 마지막 날의 회의 진행은 무언지 석연치 않는 진행부의 모습은 아닌가 싶은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러나 제가 속한 경북지방회 선배 목사님들이 다음 총회부터는 소속된 지방회 목사들이 대의원권이 없더라도 총회에 참여하여 공감대를 갖고 다른 목회자들과의 교제의 시간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하심에 벌써부터 다음 회기의 총회가 기대되어진다. 

비록 아는 것이 많이 있어서 자주 등단하는 대의원들께는 함께 하는 즐겁고 즐기는 총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면 절제하는 아름다운 미덕으로 모든 목회자들이 함께 즐거워하며 하나 되는 예성총회가 오직 하나님께 성결해지는 결단의 자리요 화합의 자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95회기 총회 임원에 임하며
총회참관기
특집 기사목록 보기
 
  특집 주요기사
은현교회,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
성경을 드라마처럼 읽어주는 공..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떠..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70-7132-0091ㅣ 팩스 : 02-725-7079 ㅣ등록번호: 서울 다 50663
발행인: 이종만 ㅣ사장: 김종현 | 편집인: 권순달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sknews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