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버린 과거의 역사 현장이지만 잊혀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의식을 되살리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복음의 첫 발을 내디딘 자리에서부터 교회가 세워지고 학교가 세워지는 성결교회의 초대 현장과 복음의 확산 현장 투어가 교단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한국성결교회미래준비모임(이하 성미준·의장 차주호 목사) 역사찾기센터(센터장 장내성 목사)는 초창기 성결교회 현장을 찾아 떠나는 ‘역사기행’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센터장 장내성 목사는 “올해로 한국 성결교회가 민족복음화 구령대열에 동참한 지 110년이 되는 해이다.
민족을 구원하고자 사중복음의 깃발을 치켜세웠던 1907년 5월 30일. 그때 성결교회가 이 땅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디로 옮겼으며 어떻게 성결구령활동을 전개하였는지를 학문적으로 아는 수준에서 한 단계 나아가고자 현장을 직접 목도하고 밟아보며 성결교회에 대한 자긍심을 곧게 세우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성결역사기행의 취지를 밝혔다.
오는 2월 9일(목) 1차로 서울에서 열리는 순례는 ‘김상준과 정빈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현성결교회 집결(오전10시)→성결대학교 최초 건립지(김응조 목사 사저/충정로3가29-2)→무교동복음전도관(성결교회 최초 건축물 설립지/경성성서학원 개원지)→염동(성결교회 설립지/종로 젊음의 거리)→구리개(을지로 입구역 주변):노방전도 및 땅밟기)→남산터널을 이용해 고속도로 진입 →강경성결교회 →옥녀봉→병촌성결교회 →규암성결교회를 방문한다.
2차로 2월 10일(금)에는 충남 일원에서 ‘박제원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규암 나루터 →백마강(낙화암) →은산(홍산)성결교회 →율암성결교회 방문으로 마쳐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목회자나 성도는 성미준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문의:장내성 목사, 임흥근 목사/광고 12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