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 총회장 취임이후 88회기 역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부(부장 정연동 목사) 주관 교단 신학정립 프로젝트가, 최근 편찬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그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16일 성결대 신유관 8층 회의실에서 ‘성결교회 신학정립 편찬위원회’가 개최됐다.
한 총회장을 비롯해 공동편찬위원장인 정연동 교육부장, 정상운 성결대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단 원로와 중진들로 구성된 지도·감수위원들까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경과보고에 따르면 10여 번의 실무진 회의와 발표회, 공청회, 워크숍을 통해 방향성을 조정한 결과 모두 3부로 출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1부 ‘예성의 신학(가칭)’, 2부 ‘신조해설’, 3부 ‘신조에 관한 논문’이 실리게 되며, 현재 1부는 최종 탈고를 앞두고 있고, 3부는 이미 탈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날 모임에서는 2부의 신조해설에 관한 부분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위원들은 집필자들의 원고를 일일이 분석하며, 성경의 본래 뜻과 교단의 신학적 입장에 위배되는 점은 없는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일부 지적사항이 제기되었었으며, 집필자들은 지적사항을 반영한 수정안을 각 분과회의에 내놓을 전망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최종적으로 지도·감수위원이 참여하는 마지막 전체회의를 통해 집필작업을 마무리하게 되며, 필요시 전국교회 공청회를 거쳐, 총회 인준절차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