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법인설립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법적 효력을 지닌 법인격체 등록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한교총은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침례교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30개 교단이 동참하고 있으며 서울시 실사를 거쳐 늦어도 오는 8월 말까지는 사단법인 자격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날 191명 총회 대의원들은 법인 설립에 필요한 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고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통과시켰다.
법인이사회는 회원교단에서 파송한 이사들로 조직키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예장통합, 예장대신,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에선 각각 2명을 이사로 파송키로 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장고신, 예장합신,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장개혁,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그리스도교회협의회 등에선 각각 1명씩 파송한다.
변창배 한교총 대변인은 “한국교회 95%가 동참하는 한교총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단들이 참여하는 공교회 연합체로 이단을 배제하고 현직 교단장 중심으로 연합운동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