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공동주일예배로 섬기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은 전국교회에 공동예배기도문과 설교문 등을 회원교단에 배포하고 지난 24일을 ‘3.1절 100주년 기념 공동주일’로 지키고 예배를 드렸다. 이와는 별도로 3.1절 당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함께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기념예배를 드린다. 당일 정오에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범국민대회’에도 참여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3.1절을 전후해 40일간 특별 기도를 선포하고 진행 중이고, 회원교단 산하 전국교회에 공동설교문을 배포해 기념예배를 당부했다. 또 ‘3.1정신과 그리스도인의 삶’ 포럼과 순교유적지 탐방, 오페라 ‘유관순’ 공연 등도 준비 중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등 연합기관과 단체들도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기념대회를 연다.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는 지난 2월 13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설명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도 지난 2월 11일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3.1운동의 가치를 계승하는 주권재민의 역사적 토대 위에 우리 민족공동체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세워나가야 한다”면서 범국민대회에 교회협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