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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의회부서 부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
총회 의회부서 부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
2010-10-22 오후 5:13:00    성결신문 기자   


우리 교단이 취하고 있는 정치 제도는 전국 지방회에서 파송 받은 대의원들에 의해 의사를 결정하는 대의정치(代議政治)이다. 그러므로 총회 산하의 각 지방회에서는 매년 정기 지방회를 치른 후 정회원 목사와 장로 중에서 집계된 세례교인의 숫자에 따라 같은 수(부득이 할 경우에는 예외)로 대의원을 선정하여 총회에 파송하면 그 대의원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헌장에 명시되어 있는 17개 의회부서를 조직하여 회기 중 1년간 부서별로 활동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회기 중에 부여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부서별로 개최되는 각부 회의 시 에 개회 성수가 되지 못하여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우리 총회는 제88회기 임원회에서 산하의 각 부서를 합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회의 시 반드시 과반수의 개회 성수가 되어야 정상적인 회의를 개회하여 안건을 결의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만약 개회 성수가 되지 못할 경우에는 안건을 결의하지는 못하고 간담회 형태로 진행하기로 결정된 바가 있다.

각부 조직은 지방회에서 파송한 목사와 장로 대의원들을 전형위원들이 총회 산하의 17개 부서로 적절하게 안배하여 조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부 부원들은 선임된 시간부터 차기 총회 시 까지 총회 대의원으로 각 부서에 배속되어 1년간 총회를 섬기게 되는 것이다. 각부 부원은 개인이 아니라 지방회를 대표하여 파송 받은 대의원의 자격으로 각 부서에 배정되어 부서 고유의 업무를 처리하는 자격과 권한을 부여받은 대단히 중요한 구성원들이다.

그런데 교단적으로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는 총회산하 각부 부원들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총회의 각 부서가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고 공전(空轉)하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에 모인 각부 회의 가운데 총회의 중요 부서인 ㅅ부 회의는 성수가 되지 못하여 시간을 지연하다가 개회하였고 ㄱ부 회의는 성수가 되지 못하여 끝내 정상적인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였으며 ㅅ부 회의도 성수 문제로 토론하다가 겨우 회의를 진행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교단이 건강하고 역동적인 총회가 되려면 각 부서의 구성원들이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활동해야 가능한 것이며 각부 부원 한 사람, 한사람이 맡은 일에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할 때 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교단에 대한 불평 보다는 내가 협조할 일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는 마음을 갖자. 총회가 나에게 해 준 것이 무엇이 있느냐고 하기 전에 내가 소속된 교단을 위하여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자.

우리 속담에 “열 사람이 모이면 소(牛)라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힘을 모으면 큰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성 총회에서 대의원으로서 각 부서의 부원으로 배속을 받은 존경하는 각부 부원 여러분! 하나님께서 총회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부여한 귀중한 직무에 대하여 무관심하지 맙시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복음성가에 “주께서 뜻 하신 일 우릴 통해 펼치신다.”는 가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하신 일에 쓰임 받는 이 소중한 기회를 등한히 하지 맙시다. 이후로는 각 부서 회의가 부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운데 정상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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