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독지교회가 지난 8월 27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원로로 추대된 윤상희 목사는 본 교단에서 43여 년 간 목회했으며, 특히 독지교회를 40년간 담임하면서 교회부흥과 성장에 크게 헌신했다. 새로이 담임목사로 위임된 박주활 목사는 본교단 성결대학교와 성결대신대원을 마치고, 영국 The University of Leeds MA in Theology & Develo pments Studies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식, 3부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왕영신 목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사 41:8~16)이라는 제목으로 40여 년 간 독지교회를 인도하여주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미래에도 항상 함께 하여주실 것을 기억하여 담대히 목회사역에 임할 것을 설교하였다.
원로로 추대된 윤상희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새롭게 위임받는 담임목사와 함께 지역과 교단,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길 믿음으로 바라고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후임으로 위임받은 박주활 목사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받은 소명을 기억하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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