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송용현 목사)가 지난 5일 시흥시 소재 마벨리에에서 2023년도 신년하례회를 갖고 성결복음 확장의 열정을 새롭게 다짐했다.
위원장 송용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충동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 총회장은 “우리는 예수님의 온유함을 본받고, 겸손함을, 그리고 예수님의 믿음의 능력을 본받아야한다”며 “올 한해도 맡겨준 사명에 생명 걸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설교했다.
이어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국선위의 역할이 교단 내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교회가 계속 늘어나고 성장해지는 역사가 국선위를 통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총무 이강춘 목사도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있으면 우리는 능력을 입는다. 더욱 강건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함께한 김만수 유선호 박광일 목사와 김원철 황제돈 장로가 덕담을, 예배 후 진행된 하례식은 참석자들간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분과장들 및 참석자들간의 인사와 분과별 보고의 시간을 갖고, 국선위 발전에 대한 제언의 시간을 갖기도했다.
국내선교위원회는 성결전도분과를 비롯한 6개의 분과를 두고 총 60여 명의 정회원과 준회원들이 국내선교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교회개척 인큐베이트 시스템은 총회와 국내선교위원회가 교회개척자들의 멘토가 되어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목회시스템과 공간을 제공하고, 성장 단계에 따라 재정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교계 및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정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