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위원회가 지난 4일 마포구 소재 모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성청연합수련회 준비사항과 청년부 발전방향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사무총장 이 규 목사는 “오는 8월 15일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성청연합수련회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개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년여 간 위원장으로서의 직무를 감당해 온 유우열 목사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이어졌다. 감사패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그간의 섬김과 봉사와 갚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우열 목사는 “이곳에서 청년들을 위해 섬겨온 기간은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늘 기도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기를 마친 유우열 목사의 뒤를 이어 최상현 목사(행복한교회)가 위원장으로 청년사역위원회를 섬겨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