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 마조교회(이광열 목사)가 7월 9일(주일) 오전 11시에 창립 51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 해 한 해의 변화와 부흥성장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고 헌신 봉사하는 기회로 삼아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총동원 전도주일로 정하고 주민들을 초청하여 소통과 친교와 전도의 기회로 삼았다. 열악한 지역(민통선 이북)에서 부흥 성장하는 마조교회가 자랑스럽다는 주민들의 반응을 들으면서 그동안의 눈물의 기도가 헛되지 않음을 일깨워 주었고, 매년 행하는 행사이지만 더욱 친근감으로 소통하는 중 등록자도 생기고, 예수님을 믿어야겠다는 마음의 미동을 느끼게 되는 기회였다. 봉사하고 헌신한 성도들은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예배를 드렸다고 감사하고 감격하는 후감을 나누기도 하였다.
이날 마조어린이집 유아들의 찬양 율동과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찬양 율동,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 51년 마조교회 발자취 영상, ‘예수님으로 환하게’ 제하의 담임 이광열 목사의 은혜로운 설교와 김성종 원로목사의 축도로 이어진 예배 후 준비된 오찬을 나누며 행복한 감사와 전도의 행사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