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신학연구위원회가 발족과 함께 첫모임을 갖고 연구방향과 사업과제들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신학연구위원회(위원장 정상운 목사)는 지난 13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이와 같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신학연구위원회는 102회기 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조 총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교단 역사와 신학과 교리를 구체화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함과 평신도들에게 보다 더 알기 쉬운 도서를 발간하는 데 뜻을 두고있다며, 회기 내에 잘 진행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은 먼저 교단의 역사와 신학을 대중적으로 알리며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목회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평신도 직분자(교회학교 교사) 대상으로 ‘알기 쉬운 한국성결교회’ 책과 ‘사중복음 설교집’을 각각 발간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해당 분과를 조직하고 제1분과장 이신현 목사, 서기 김영택 목사, 위원 김상렬 임시영 석진성 윤호웅 목사를 임명하였다.
‘사중복음 설교집’ 발간을 위한 소위원회는 제2분과장 이광열 목사, 서기 이상록 목사, 위원 민장배 김원태 조현우 신성균 허상범 목사를 각각 임명하였고, 그 외 특별위원으로는 김윤석 김상식 주삼식 박창영 최종인 김승경 최현호 목사를 임명하였다.
한편 교단정체성 함양을 위해 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가 올해 후반기에 출간하는 ‘한국성결교회와 역사’, ‘한국성결교회와 사중복음’ 단행본 2권을 공동 협력하여 지원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