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어린이연합캠프가 7월 30일(일)부터 8월 1일(화)까지 금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하남두란노교회(김형조 목사) 단기선교팀의 후원으로 두란노교회와 금마제일교회 그리고 금마중앙교회 3개 교회의 어린이들이 ‘노아메이커스’라는 주제로 60여 명의 사역자들과 스탭들, 그리고 어린이들이 모여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조별 모임, 레크레이션, 저녁 부흥회로,
둘째 날에는 아침큐티, 전도 훈련, 그리고 가가호호 방문 전도, 오후에는 주제별 코스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부흥회와 캠프화이어 시간이 있었다.
셋째 날은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물놀이장으로 이동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헤어지는 아쉬움을 마음에 간직하고 파송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도시교회(하남두란노교회 단기선교팀)가 시골교회를 위한 헌신과 섬김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라져 가는 시골교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어린이들은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전하는 이 시대의 방주를 짓는 노아처럼 살아가는 삶을 훈련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아메이커스라는 주제에 관한 의미를 깊이 있게 경험하였고, 연합을 통해 폭넓은 교제의 장을 알게 되고, 함께 하므로 더 큰 기쁨, 더 큰 은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별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농촌 마을에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여 가가호호 방문하므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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