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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목회계획 어떻게 세워야 하나? (1)
2024 세움교회 목회계획(약식)
2023-10-16 오전 10:21:00    성결신문 기자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꿈꾸며 매해 4분기가 시작되면 신년목회계획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목회환경 때문에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목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미래목회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갖게 한다.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고민하면서 방법 보다는 본질에 충실한 것이 무엇인지 찾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스스로 물으며 ‘영성회복’과 ‘본질회복’이 해답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차종관 목사(세움교회)와 박용철 목사(거제참좋은교회)의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

2024 세움교회 목회계획(약식)

<들어가는 말>
세움교회는 2011년 6월 5일 설립 이래로 비전 선언문과 사명 선언문, 그리고 매해 신앙생활 목표를 정하여 교회 설립 목표를 지향한다.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역으로 제자훈련, 양육 및 신앙 다지기, 그리고 매일 묵상을 통해 신자들의 건강한 삶이 건강한 영성에 있음을 강조하는 신앙 공동체이다. 이것은 초기교회로부터 전승된 이상적인 신앙 공동체를 계승하기 위함이며, 그것이 지상 교회의 본질적 형태임을 확신한다. 아래와 같이 간략한 세움교회 2024년도 목회계획을 소개한다. 

1. WHAT: 무엇을 할 것인가? 
세움교회는 설립 당시 결정한 ‘비전 선언문’과 ‘사명 선언문’을 성령의 감동으로 허락함을 믿고, 그것을 따라 교회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항상 기억한다. 세움교회는 주님의 몸이자 교회의 머리임을 인정하며, 주님의 몸의 지체로써 각 사람이 모두 소중함을 주일마다 목장 나눔을 통해 확인한다. 

모든 교회 내 관계는 최소한의 수직적 관계를 유지하며 사역팀과 소그룹 리더들 간의 수평적 관계 문화를 최선을 다하여 유지한다. 세움교회는 선교적 교회이므로 주님이 세운 교회는 반드시 선교적 사명에 참여해야 하며, 주님이 그것을 이룩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것을 기꺼이 내어드려야 한다. 리더는 반드시 3년 이상 제자훈련과 양육의 과정을 마친 신자에 한해 필요에 따라 임명, 제청으로 세운다. 

1) 세움교회 <비전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세움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제자 되어(Mobilizing),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Vitalizing),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교회(Building Up His Kingdom)가 된다.” 이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6~7)이다. 

2) 세움교회 비전 <사명 선언문>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2024년 세움교회는 ‘온 세대’ 일대일 양육훈련과 큐티(Q.T)를 통해 골 2:6-7의 명령을 실천하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제자로 성장한다. 둘째, 도덕적인 시민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삶의 자리에서 은사와 직업을 통하여 건전한 제자의 삶을 살아낸다. 셋째, 세움교회 모든 신자는 복음과 문화로 세상을 섬기는 문화적 해독제가 되기를 힘쓰며,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로써 기도로 세우는 또 다른 세움교회를 위하여 물질과 기도로 헌신한다.

3) 2024 신앙생활 목표(표어)는 ‘신앙은 듣는 것입니다(시 1:1~2)’라고 정한다(세움교회는 비전 선언문과 사명 선언문이라는 우산(Umbrella) 아래 매년 ‘신앙생활 목표’를 두고, 그에 따르는 구체적인 신앙훈련과 그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 실천할지를 안내하고 있음). 

2. WHO: 누가 할 것인가?
담임목사, 전도사, 양육 간사, 그리고 목자와 부목자로 구성된 리더쉽 팀을 통해 상기한 교회 목표를 위하여 사역에 헌신적으로 임한다. 교회는 사역자와 목자/부목자에게 ‘사역분장(Role & Responsibility)’을 부여하므로 유기적 활동성과 협력, 그리고 신자들의 신앙적 성장을 돕고 건강한 교회 문화를 이룩하도록 안내한다. ‘Top-Down’ 방식의 권위적 의사결정 방식의 사역 문화가 아닌, 수평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한 섬김의 공동체를 세워간다. 

1) ‘온 세대’ 목장 운영: 2024년에는 실험형 ‘온 세대’목장을 편성하여 주일 묵상 나눔을 통한 ‘성경적 삶’을 배우고 살기로 작정한다. 주일 목장에서 온 세대가 말씀의 교제를 통해 은혜를 나누고 격려하는 돌봄이 있는 목장을 이룩한다. 주일 목장 나눔은 ‘성경적 삶’을 익히는 장(field)이며 묵상의 내용을 실제로 살아내는 실재의 계시임을 매일 확인하도록 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시 1:1). 

2) 사역팀(담임목사, 전도사, 양육 간사): 신자들의 삶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교회 안과 밖에서 그들의 신앙활동을 살피며 만남과 양육, 신앙 다지기를 통해 매주 또는 격주로 구체적으로 성경적 삶을 안내한다. 나아가 필요에 따른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신앙 다지기 사역으로 공동체의 유기체성을 유지케 한다. 

3) 소그룹 리더쉽(목자, 부목자): 주일 목장 나눔을 직접 인도하며, 지체들의 나눔이 지나치게 한 사람에 의하여 편중되지 않도록 이끈다. 첫째, 목자는 묵상 본문과 연관된 질문을 통해 나눔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도록 안내한다. 둘째, 부목자는 목자를 매 순간 도와 목장 나눔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나눔과 질문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므로 목장 분위기를 생동감 있도록 돕는다.

3. WHEN & HOW: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2024년 세움교회 사역은 당해 연도 신앙생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사 및 사역 일정을 공지한다. 매월 첫 주를 성찬 주일로 지키며, 분기마다 ‘특별선교주일’을 통해 선교지 특별 지원 및 기타 봉사하며, 2년에 1회(2월) 단기선교를 통한 선교지 필요와 기도하기를 통해 선교적 교회의 역할을 실천한다. 담임목사는 매일 묵상을 밴드에 게재하여 신자들의 답글을 통한 개인별 묵상 나눔을 공유한다. 

1) 1분기 사역: 목장별 성경 1독 하기, 큐티 세미나, 각 사역팀 세미나, 전반기 소그룹 리더쉽 세미나 및 워크숍, 주일 대표기도자 및 찬양 사역자 세미나 개최한다. 
2) 2분기 사역: 조직된 신자들의 직업별 선교회 독서 나눔을 통한 영성훈련, 온 세대 독서 릴레이를 진행, 부활주일 감사 축제를 개최한다. 
3) 3분기 사역: 여름 휴가 및 휴가 기간 모든 훈련 8월 한 달 방학, 11월 인문학 세미나 강사 미팅 및 강의 내용 점검한다. 
4) 4분기 사역: 2차 소그룹 리더쉽 세미나 및 워크숍(당해 연도 사역 점검), (더 깊은 묵상 & 읽기 향상을 위한) 인문학 세미나(1차: 삶의 의미 찾기, 2차: 은유란?), 차기 연도 목회계획 수립, 추수감사절 및 성탄 축하 축제, 교회 김장 축제, 사무연회 개최한다. 

차종관 목사 [세움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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