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12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날 하례식은 총회주관으로 2024년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총회장 김원철 장로의 기도 후, 회의록서기 이규헌 목사의 성경봉독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총회장 조일구 목사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제목을 가지고 신년 메시지를 선포했다.
조 총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 동안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살아가기를 당부하고,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축복이 넘치고 영혼이 소생하는 은총이 새해에는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 총회와 전국교회, 해외선교, 교단부흥, 산하 교육기관을 위한 기도를 나윤찬 장로, 송용현 홍사진 강대일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회 회장 나세웅 목사, 증경장로부총회장회 회장 최승덕 장로,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가 각각 신년인사와 덕담을 통해 새해 비전과 희망을 당부했다.
이어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광고와 내빈소개 후, 원로명예목사회 회장 이봉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에는 서기 노윤식 목사의 사회로 총회임원,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증경 총회장과 증경 부총회장, 국내외 지방회장 및 군선교사회, 산하기관장 및 이사, 총회직원, 교직자 및 성도들이 차례로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부서기 송영만 목사의 진행아래 신년 케익절단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드려진 헌금은 원로목사들의 예배처소인 백향목교회를 위해 사용되어진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