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지방회(회장 한희준 선교사)는 지난 2024년 1월 2일(화)~5일(금) 태국 끄라비에서 3박 4일의 여정으로 가족수양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지방회 가족수양회는 지방회 회원들만 참석해 왔지만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지방회 회원 열여섯 가정과 코디엠 형제 교회 다섯 가정 및 강사 포함 총 70명이 함께한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개회 예배는 장래혁 목사(장자교회)가 ‘부흥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이어서 전승환 목사(장호원반석교회)와 김성은 목사(시흥중앙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저녁에는 주강사인 이충동 목사(서울충신교회)가 ‘생명의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었고, 매일 저녁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동남아시아지방회 회원들과 코디엠 사역의 협력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수양회는 동남아시아지방회 선교사와 교단의 젊은 목회자들이 서로 알아가는 귀중한 첫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 모임이 이어지기를 사모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동남아시아지방회는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총 6개 국가에서 총 26유닛의 선교사 가정이 사역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지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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