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 남장교회(석현만 목사)가 지난 1월 14일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고점산 장로의 기도, 신복섭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최세진 목사의 갈 6:2~5의 본문으로 “좋은 일꾼”이란 제하의 은혜로운 설교가 있었다.

이어 2부 임직식에서는 집사안수에 김흥수, 권사취임에 송현호, 두 사람을 남장교회 새로운 청지기로 임직하였다. 신전호 목사와 이종섭 목사의 기도와 유흥옥 목사의 권면, 백규현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충서지방회 사모찬양단의 축가로 모든 행사를 은혜롭게 마쳤다. 충서지방회 사모찬양단은 지방회 행사 때마다 수준급이상의 찬양으로 많은 은혜를 끼치고 있다.

이날 석현만 목사는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남장교회와 세움 받은 임직자들을 위해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예배당 건축 등 중요한 사역을 잘 이루어가며 그리고 지방회와 홍성지역에서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일꾼들과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길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