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정기지방회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 31개 지방회중 15일 현재, 12개 지방회가 지방회를 마쳤다. 신임원 개선과 총회 대의원 선출, 각종 청원서 등을 처리했으며, 일부 지방회에서는 총회 임원후보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안양지방회는 총회장 후보로 김두성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신치순 장로를 추천했으며, 서울남지방회는 부총회장 후보로 나세웅 목사, 인천남지방회는 총무 후보로 정연동 목사, 부천지방회는 서기 후보로 김원교 목사, 경기지방회는 부회계 후보로 이종훈 장로를 추천했다. 한편 2년간 유예됐던 지방회행정구역 조정안에 따라, 20일 서울서지방회가 강서지방회(가칭)와 분립절차를 밟는다. 그러나 조정대상인 광주전남지방회는 6일 열린 지방회에서, 현 행정구역 존치를 결정해 향후 총회 차원의 대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