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금일도 소재 용항리 교회에서 제10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방회내 임원 및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교회에서 드려졌다.

금일 감찰장 이남승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신현파 목사의 기도와 지방회장 박종영 목사가 딤전 4장 7~8절 말씀을 통해 “성공적인 영적습관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이루어 용항리 마을을 복음화 시키는 목회자와 교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이날 취임한 기정복 목사는 성결대학교와 성결신학전문대학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충훈부교회에서 목사안수 후 부목사로 섬겨왔다. 가족으로는 신미애 사모와 2자매를 두고 있다. 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이 있기까지 지도해 주신 선배님들의 도움과 지도에 감사드리고 낙도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