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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출범… 초대 신임회장 박병지 목사 |
경남권에 거주하는 영남·영서·경북지방회 소속 목회자들 참여 |
2010-03-08 오후 4:33:00 박병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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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곡 대천장호텔에서 제36회 경남지방회가 개최됐다. 36년 동안 갖고 있었던 영남지방회라는 이름을 역사 속에 묻고, 경남지방회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첫 번째 지방회였다. 지방회원들의 오랜 숙의를 거쳐 총회의 권위에 순복하는 것이 바로 교회의 권위를 세우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모두가 순복하기로 하여 이번에 경남권에 있는 교회들이 모두 함께 모이게 된 것이다.
영남지방회, 영서지방회, 경북지방회에서 경남권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정기지방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경북지역에 있으면서 20여년 동안 동거동락했던 증경지방회장인 정종태 목사(안강동부교회)는 동역자들과의 헤어짐은 너무 아쉬운 일이지만 교단의 질서를 위해 얼마 남지 않은 목회지만 희생을 각오하고 경북지방회를 구성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해 귀감이 되었다. 예배 후 임원선출이 이뤄졌으며, 지방회장 박병지 목사(양문), 부회장 서정범 목사(하늘동산), 권영일 장로(진주갈릴리), 서기 조관준 목사(성지), 부서기 권오천 목사(기쁨의), 회계 최현호 목사(늘사랑), 부회계 신상철 목사(진주늘사랑)를 선출했다.
한편 2010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성결교신학대학원 영남캠퍼스 설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박병지 목사)에서는 대학원의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운영이사 15명을 위촉하기로 하고, 오는 4월 15일에는 저명한 신학자를 초빙하여 초교파적으로 실천목회에 대한 세미나를 창원 남산교회당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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