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유홍열 목사)가 지난 6월 6일, 성광교회에서 오세아니아지방회(회장 김중현 목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증경총회장 한양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결연식은 양측 지방회장의 간략한 설명회를 통해 지방회원들의 이해와 시각의 변화와 기대감을 갖게 해 주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서울북지방회는 막연했던 선교라는 숙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고, 부수적으로 여행이나 이민,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에 대한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세아니아지방회는 나그네라는 삶의 외로움에서 든든한 기도와 물질의 동역자를 만나게 되어 예성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깊이 갖게 되었다.

아직 구체적인 교류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지만, 시간을 두고 양측 임원을 중심으로 고민하며 더 나은 교류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기로 하고 서류에 서명하고 기도함으로 결연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