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회장 곽종원 목사)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지난 5월 17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방회내 목회자 부부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는 다윗과 요나단 팀으로 나누어 족구, 배구, 피구, 긴줄 넘기기와 번외경기로 볼링(물병넘어뜨리기)과 농구공 자유던지기의 종목으로 진행되어, 최종결과는 요난단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한편 푸짐한 행운상품을 준비하여 가정마다 기쁨을 선사하였고, 마지막 자전거의 행운은 싹튼교회가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매년 실시하는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는 목회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운동과 친교를 통해 지방회의 단합과 동역자 간의 화목을 이루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