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 교육분과 주최로 9월 20일, 1박2일의 교육정책 워크숍이 홍천수양관에서 열렸다.
본 교단(예수교대한성결교회)을 비롯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의 3개 교단 교육지도자들이 모여 ‘한국성결교회의 사명과 교육적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간 동안 주제실천을 위한 교육실천 강령이 채택됐다. “△개인의 성결성 회복을 위해 포괄적 ‘성결교육 시스템’을 공동 연구한다. △교회의 건강한 부흥을 위해 교단간 ‘교육 프로그램 교류’의 기회를 확대한다. △가정의 회복을 위해 ‘부모의 가정사역자화’ 운동을 공동 추진한다. △사회의 변혁을 위해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유한다”이다. 이날 우리 교단의 S.O.S성품교육과정 교재를 다른 교단에서도 공유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