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는 지난 6월 12일(토)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강습회를 오산교회에서 개최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남지방회 아동부는 교사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 아동부장 서창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지방회장 김정연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교사’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서 각 부서 별로 공과공부와 프로그램, 찬양과 율동 등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교사들이 새 힘을 얻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금번 강습회는 열정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매년 줄어드는 교사들의 참석률에 올해도 큰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중부지방회도 지난 6월 14일~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평화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34개 교회 목회자들과 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율동, 공과공부, 각종 프로그램 등을 배웠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이번 성경학교 교사강습회는 교사들에게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생각하게 하는 성경학교 강습회로 치러졌다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교사 강습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시간이었다.
한편 안양지방회는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안양교회에서 개최했다.
지방회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는 전국 어린이선교연합회 회장인 한원섭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였고, 문영찬 목사가 새신자 관리에 대해, 정충석 목사가 소그룹 운영에 대해, 이호영 집사가 전도와 정착사례에 대해, 가기안 목사가 어린이 전도법에 대한 강의들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