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안강남부교회(조석근 목사)가 지난 21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이웃초청 큰 잔치를 열었다.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은 이웃을 초청하여 예수 탄생을 알리고, 예수 부활을 전하고 있다.
매년 매번 진행하는 이웃초청행사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 가고 있음에 성도들이 깜짝깜짝 놀랜다.
금년 부활절 행사에는 준비한 기념품이 모자라서 즉석에서 기념품 쿠폰을 발행했다. 당일 날의 오찬은 조석근 목사와 당회원들이 전액 담당했다.
성탄절에는 보신용 갈비탕으로, 부활절에는 건강식 한정식으로 외부 식당에서 특별 주문하여 맛과 고품질의 식사를 접대했다. 그리고 기념품 및 떡과 과일 등 다른 부수적인 것들은 기관 및 개인들이 앞다투어 섬겼다. 지역민을 섬기기로 소문난 안강남부교회는 담임 목사의 목회 철학에 따라 온 교우들이 축제의 날로 마냥 즐거워한다.
담임 조석근 목사는 3년 전부터 성탄절과 부활절을 믿는 교우들만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끝나는 것이 마음에 걸려 매년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 초청행사로 격상시켰다. 매번 수백 만 원 씩 경비가 지출되지만 교회 재정없이도 만족스럽게 마침에 대해 당회원들과 교우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해하기도 한다면서 자랑스러워한다.
조석근 목사는 담임목사의 목회 철학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동역해 주는 당회원들과 교우들의 섬김에 감사 할 뿐이라고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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