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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역 성장엔진 멈출 수 없고, ‘할 일도 많다!’
총회청년부 온라인 간담회 갖고 새 사역 방법 모색
2020-09-28 오후 7:48:00    성결신문 기자   



교회의 미래는 다음 세대에 달려 있다고 다들 입을 모아 이야기하지만, 정작 ‘임박한 미래’를 짊어진 청년 세대에 대한 관심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며 더욱 힘들어져 가는 것이 청년사역의 현장이다. 이러한 때에 총회 청년부(부장 이 규 목사)가 청년사역 목회자를 대상으로한 온라인 간담회를 지난 15일 갖고 그들의 소리를 들었다. 간담회는 대표적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 규 목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많은 행사나 프로그램들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사역의 방법을 모색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나누어지는 이야기들이 총회의 정책에 반영이 되고 실질적인 조치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기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년부 서기 권순달 목사도 “청년 사역을 하기 위해 이런 과정이 중요하다. 오늘의 이 대화가 차후에 담임목사들을 미팅하고 사역자들과 부교역자들과의 사역방향 사역현장의 이야기들을 취합해서 교회와 청년들을 위해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기 위한 방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맡고 있는 현장에서 뭐가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선배들이 도울 수 있을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진솔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사역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문제점들이 생기고 서로 부조합이 있을 수 있으나 아쉬운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데에는 한계성이 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교회들의 부교역자들은 담임목사의 노선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정치적 색깔을 배제하고 오로지 청년들을 위한 모임으로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런 인식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다양한 교역자들과 연합할 수 있다.” 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사역현장에서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과 경제적인 것들이 뒷받침이 되어져야 한다. 교회안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보면 정작 그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은 줄어들고 시간에 쫓기듯 업무를 처리하게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규 목사는 “청년사역은 발로 뛰어야하고 청년들에게 시간과 돈을 심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담임목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수련회나 청년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면 청년부 담당목사들이 독려해주고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교회 담임목사님들이 협조해 주면 좋겠다. 지원과 환경과 마음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며, “더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교단차원에서도 청년부 안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개진되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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