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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활의 삶을 나타내야 할 때이다
지금은 부활의 삶을 나타내야 할 때이다
2021-03-29 오후 1:26:00    성결신문 기자   


교회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의 시대에 또 한 번의 부활절을 맞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들의 삶 깊숙이 들어와 많은 고난과 아픔을 주고 있고, 그로 인해 삶이 위축되고 낙심과 절망의 그늘을 짙게 드리우고 있다. 그러나 전 인류가 극심한 위기와 고난의 공포를 겪고 있을 이 때야 말로 부활의 믿음이 절실할 때이다. 

따라서 교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부활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과 기쁨과 감격을 주고 우리를 무한한 감동과 감격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부활신앙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감격적인 말은 십자가와 더불어 부활인 것이다. 또한 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부활에 대한 바른 믿음을 갖게 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조차 부활을 그저 형이상학적으로 혹은 철학적으로 혹은 막연한 영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잘못된 부활신앙을 단호히 배격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사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신의 부활로 받아들이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럴 때 교회는 부활의 기초위에 더욱 든든히 세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부활을 묵상하며 삶에 적용해야 한다. 

우리가 부활의 삶을 이 땅에서 누리는 것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요, 기적과 같은 은혜다. 이런 신비로움을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의 평안 속에서 내면에서 실지로 삶의 현장에서 이런 감동과 감격을 무한정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더욱 힘 있게 부활의 메시지를 선포해야 한다. 

부활은 어두움의 권세를 깨뜨리고 죽음의 권세를 정복하신 주님의 부활을 노래하고 경배하고 예배하는 우리의 모든 삶에 표현하기 힘든 삶의 희열을 체험하는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고난과 시련 앞에서 더욱 강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녹녹치 않은 시련과 절망과 아픔과 여러 가지 어려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더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은 우리가 이미 예수님의 보혈과 십자가로 말미암아 부활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승리하였고 부활을 얻고 적용하고 이미 이 땅에서부터 영적으로 마음으로 부활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셀 수 없는 확진자와 더불어 소천하시는 분들이 매일 부지기수로 나타나고 있고 그로 인해 혼돈과 암흑 절망과 자포자기, 우울증에 시달리기 쉬운 요즘, 교회는 더욱 소리 높여 가장 좋은 영생과 부활의 삶을 선물로 주신 예수님을 경배해야 한다. 모든 교회들이 공포, 혼돈, 두려움, 절망감을 이기고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과 더불어 부활을 노래해야 한다. 

부활은 죽음과 심판으로부터 자유함을 주며 환난과 고난을 이기고 극복하게 하며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한다. 우리는 머지  않아 시간의 흐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파노라마를 배우고 부활의 삶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든든하며 확실한 평안을 주는 가를 기쁨으로 고백하게 될 것이다. 

이 부활의 절기에 부활을 기념하는 교회마다 기쁨의 축제가 벌어지기를 바라고 부활주일을 지키는 성결공동체의 모든 교회마다 성결인의 가슴마다 새생명의 고동소리가 힘차게 울리기를 기대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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