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회에서 30년 이상을 근속하며 주일학교교사, 성가대 등에서 헌신한 이들을 추천받아 포상할 예정이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7차 임원회의시 이를 결의하고 오는 2023년 5월 총회석상에서 포상키로했다. 이를 위해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김두성 목사)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갖고 이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평신도들을 격려하고 위로와 교단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상계획은 지난 52회 총회시 실시하고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총회에서 포상하는 것은 50여년 만의 일이다.
이날 위원들은 “시무 30년은 쉽지 않은 사항이라며 완화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30년 미만은 지방회나 개교회에서 포상한다는 헌장규정도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포상의 의미도 크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헌장 103조 포상규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있는 만큼 이를 잘 적용해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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