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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애즈베리의 부흥을 경험하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애즈베리의 부흥을 경험하지 못하는가?
2023-10-16 오전 9:44:00    성결신문 기자   


애즈베리 부흥운동은 2023년 2월 8일부터 24일까지 16일 동안 일어났다. 2월 8일 미국 켄터키 월모어의 애즈베리 대학교(Asbury University) 강당에서 채플 설교를 마친 후 “사랑을 깨닫지 못한 자는 자리에 남아 기도하자”라고 채플 인도자가 말하자 자발적으로 학생 20~30여 명이 남아 기도를 시작하더니 진행자 없이 이들의 기도는 밤새 지속되었다. 

학교 총장인 케빈 브라운이 이 모습을 보고 놀라 이메일로 전파하였고, 기도 운동은 SNS와 기독교 언론을 통해 전파되었는데 애즈베리 대학의 기도 운동은 2주 이상 쉬지 않고 계속되었고 결국 미국 전역으로 전파되었다. 특이한 것은 따로 기도회의 진행자가 없었다는 점과 참가자가 대부분 미국의 10대와 20대인 Z세대라는 점이다. 학생들이 채플 이후에 서로의 죄를 고백하던 기도가 미 전역으로 펴져 나간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애즈베리 부흥운동은 성령 운동의 결과이다. 우리가 만약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마음이 열려 있다면 성령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애즈베리 부흥운동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였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성령을 모신다면 동일한 부흥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미국의 10대나 20대는 기존 질서를 거부하고, 이기적이며, 쉽게 마음이 열리지 않는 세대이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고 마음을 열었기에 부흥을 경험한 것이다. 성령의 역사는 여전히 오늘날도 기도하고 말씀에 복종하는 이들에게 역사하신다. 

애즈베리 부흥운동은 기도로부터 출발했다. 기도는 지역교회를 움직이고, 지역을 움직이고, 결국은 한 나라를 움직일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 한둘만 있으면 된다. 애즈베리에서 처럼 20여 명의 기도자가 있다면 쉬울 것이다. 

모임이 크든 작든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헛되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부흥을 꿈꾸고 갈망하면서 기도 모임이 없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신다. 그동안 인원 타령을 하고, 기도할 사람이 없었다고 포기했다면 이제부터라도 기도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 새벽기도를 시작하고, 저녁기도, 개인기도 금요철야기도를 재개하는 것이다. 

애즈베리 부흥운동은 회개로부터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하나씩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불이 붙자 부흥 운동으로 번졌다. 회개할 때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회개할 때 하나님이 크신 역사를 부어 주신다. 시기, 질투, 분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할 때 우리에게도 부흥은 시작된다. 하나님은 분명히 애즈베리에서 뿐 아니라 한국 땅에서도, 우리 성결교회 안에서도 부흥운동을 시작하실 것이다. 

성결대학교에서 애즈베리 대학교가 경험한 부흥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한국 땅의 부흥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성결교회는 무교동에서 ‘성별회’ 기도 운동으로 시작된 교회가 아니었는가? 각 지역교회에서 부흥 운동이 다시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한다.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선교지에서 부흥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성결교단 군목들과 군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군부대에서 부흥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애즈베리 부흥운동은 끝났지만, 여전히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은 진행형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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