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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가치를 재고(再考)하라
가정의 가치를 재고(再考)하라
2024-05-13 오후 12:00:00    성결신문 기자   


5월이 시작되었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다. 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가? 시인 노천명님이 <푸른 오월>이란 시에서 “계절의 여왕 오월”이라고 한데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다. 

<푸른 오월>의 시는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은 정오. 계절의 여왕 오월의 푸른 여신 앞에, 내가 원일로 무색하구나.”라는 내용 중에서 ‘계절의 여왕 오월’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5월을 뜻하는 영어 ‘May’도 그리스의 여신 중에 어머니 신인 ‘마이아(Maia)’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첫사랑, 어머니, 결혼 등을 연상하게 되었고, 5월은 새 생명과 존재의 의미를 상징하는 여성들이 여왕처럼 대접받는 계절이리라.

한편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5월 5일을 어린이날, 5월 8일을 어버이날, 5월 15일을 스승의 날, 5월 20일을 성년의 날, 5월 21일을 부부의 날이라고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가정의 달은 배꼽에 대한 생각과 의식을 가져야 한다. 배꼽(the navel, the bellybutton)은 ‘여인의 배의 한 가운데에 탯줄을 끊은 자리’를 말하는데, 이는 생명과 관계된 의미인 곳이다. 

고대 희랍종교에서 배꼽을 의미하는 그리스의 용어를 ‘옴파로스’ 라고 하는데, 이곳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위치를 나타내는 곳이요, 종교적인 유물 또는 예배의 장소였다.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의 배꼽은 태의 열매인 자녀의 생명줄이요, 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이요, 상급인 것이다(시 127:3). 그러므로 5월이야 말로 인류의 중심이요, 생명의 터전이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표요, 인류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가정이라는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최저 출산율과 초 고령화사회에 들어서게 되면서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가정이라는 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다는 현실이다. 앞으로 20여년 후에는 한국사회는 1인 가족의 형태가 48%가 될 것이란다. 

일가와 친족이 없는 세대가 된다는 것이다.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또한 성(性)에 대한 자율권을 강조하는 사상으로 인하여 트랜스젠더(transgender), 성적 지향은 동성애(Homosexuality),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끌림이 있는 경우는 양성애(Bisexuality), 상대의 성별과 관계없이 끌리는 범성애(Pansexua)와 타인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지 않는 무성애(Asexual)도 있다. 이러한 성정체성의 문제로 말미암은 가족이 파괴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가정의 가치관을 바르게 정립하고 가정을 창조적 원리대로 회복시킬 수가 있는가? 

첫째, 창조섭리를 따르는 양성평등(兩性平等: 남녀가 동등한 사회적 조건과 지위, 권리, 의무를 갖는 것을 가리키는 사회학용어)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고, 이로써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일이다. 

둘째, 성경적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일이다.  성경적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란,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취하는데 가치를 두는 일이다. 

셋째, 성령의 강력한 지혜와 능력으로 세속적인 이론과 생각과 사상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해야 한다(고후 10:5). 그리고 하나님의 가정이 되는 영적 성령 충만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행 2:17).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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