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논단
칼럼
시론
사설
특별기고
 
 
뉴스 홈 오피니언 사설 기사목록
 
호국보훈(護國報勳)과 애국심(愛國心)
호국보훈(護國報勳)과 애국심(愛國心)
2024-06-10 오전 11:22:00    성결신문 기자   


6월 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숭고하게 기리는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이다. 6월엔 국경일 중 하나인 현충일(顯忠日)이 있다. 현충일이 6월 6일인 이유에 대하여, 먼저, 망종 유래설이다. 

고려시대부터 망종(亡種) 날에 사망한 군사를 추모하는 풍습이 있었기에 이를 반영하여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하였다는 설이다. 

현충일에 대한 다른 설은, 1950년에 동족상쟁(同族相爭)인 6.25전쟁이 일어난 후에 이승만 대통령은 전쟁 중 산화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6월 6일을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제1145호로 ‘현충일’을 제정했다는 설이다. 현충일은 단순히 전사한 장병들을 애도하는 날을 넘어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의 후손들을 예우하며, 그들의 애국심을 본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애국과는 거리가 멀어진 시대적 상황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나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책무보다도 개인의 자유와 권리만을 주장하는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하다.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의 문제, 정치적 이슈로 인한 국민 갈라치기, 애국을 가장한 단체들의 활동, 나라의 경제를 위협하는 소위 산업스파이들에 의하여 최신 기술들이 노략 당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민생을 위한 국회가 특검법 정쟁(政爭)으로 인하여 수만 가지 민생법안들이 무더기로 폐기되고 말았다, 국가의 안보는 남·북 간의 적대적 관계로 인하여 국경의 분쟁이 심화되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우리의 암울한 시대에 과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애국적 행동을 실천할 수가 있겠는가?

 “기독교인에게는 국경은 없어도 국가는 있다”라는 말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동족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가슴으로 그들을 품으려고 하셨다(마 23:37). 모세도 자기 동족을 위하여 애굽의 영화보다도 고난을 더 영광스럽게 여겼다. 나라가 망하여 바벨론으로 잡혀간 다니엘과 세 친구도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였다. 

사도 바울도 자기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이방 선교의 사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기 동족을 위한 애국의 마음은 불타는 심정이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치하에서 주권을 상실했을 때에도 수 많은 기독교인들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위하여 생명을 다하는 희생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호국보훈과 애국심을 다시 불러일으켜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용기 있게 애국심으로 나라를 지키고 희생한 분들의 얼(정신)을 기리고, 우리 또한 우리의 자손과 후대를 위한 각자에게 주어진 책무와 권리를 선하게,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힘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먼저, 에스더가 나라와 민족을 살리기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처럼, 애국기도제단을 쌓아야 한다. 또한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는 일이다. 국토순례, 철책순례하기 등, 애국의식 진흥을 위한 공동체 형성, 그리고 대한민국이 복지국가, 평화통일국가, 나아가 선교국가로 세계에 빛을 발하는 비전을 품어야 할 것이다. 모든 국민이 애국가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힘차게 함께 부르자.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철학(哲學), 종교(宗敎) 그리고 신앙(信仰)
뉴트로(Newtro) 성결인(聖潔人)
사설 기사목록 보기
 
  오피니언 주요기사
성결대학교 총장선출에 즈음하여..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논..
이슬람의 확산을 경계해야
교단적인 입장표명 결의를 환영..
은급재단 관계자들의 책임있는 ..
神前意識을 가지고 살자
성결운동이 활성화되기를
총회의 결의는 존중되어야 한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70-7132-0091ㅣ 팩스 : 02-725-7079 ㅣ등록번호: 서울 다 50663
발행인: 김만수 ㅣ사장: 강병익 | 편집인: 권순달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sknews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