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 부평남부성결교회(위성섭 목사)가 지난 4월 29일 오후 본 교회 본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위성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부회장 유광선 목사의 기도후 조홍영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지방회장 윤석용 목사의 ‘면류관을 받으소서’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이날 윤 목사는 “인생의 반 이상을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일신함에 감사드리며, 남은 인생도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참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추대식은 조응연 장로의 추대자 소개 후 공포함으로 황용근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되었다. 이날 황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식을 위해 최용권 강석창 김순갑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축하했으며 인천지방회와 원로장로회에서기념패와 기념품으로 축하했다.

황용근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지역사회의 빛이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황용근 장로는 1969년부터 철도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은퇴하고 30여년을 부평남부교회를 섬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