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특집
기획
성결교회100년사
다문화
2023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뉴스 홈 특집 기획 기사목록
 
2015년 신년 목회 계획: 장년부를 중심으로 - 꿈을이루는교회
2015년 신년 목회 계획: 장년부를 중심으로 - 꿈을이루는교회
2014-12-30 오후 3:53:00    성결신문 기자   


우리 신림동교회는 관악구 지역의 행정동 명칭의 변경으로 인하여 ‘꿈을이루는교회’로 교회 명칭을 변경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를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 전 교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성경에서의 교회는 예배, 전도, 교제, 훈련, 봉사의 5가지 본질적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사명선언문’을 만들어 매주 예배시간에 함께 외치고 마음에 새기고 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땅 끝까지 전도하며, 사랑으로 교제하고, 말씀으로 훈련받고, 은혜로서 봉사하여 한국과 세계를 품는 주님의 공동체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가나안 신자’(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교회를 나가지 않는 신자)의 증가, 내부 분규로 인한 공동체의 황폐화 및 이탈 가속, 소득 증가로 인한 신앙에 안일함, 교회에 대한 신뢰도 저하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교회들이 사막화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금년도 표어를 “옥토로 열매가 풍성한 교회”(막 4:8)로 정하고 ‘옥토화 운동’을 통하여 교회의 본질적 사명과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

 첫째로 교회의 존재 목적이며, 성도의 의무인 예배를 영감 있는 예배로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예배가 살아야 성도들과 교회가 살 수 있다. 성령이 임재하여 역사하시는 예배만이 심령을 옥토로 바꿀 수 있으며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된다. 예배위원회 산하의 찬양부(각 성가대 및 찬양대), 방송부, 안내부를 활성화시키고, 매 예배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가 되도록 예배 시작 전의 찬양사역을 강화하여 마음을 문을 열고 예배에 임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둘째로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기 위하여 심령마다 은혜를 받고 가정마다 축복을 받아서 ‘한 가정이 한 교회를 선교하는 교회’, ‘한 가정이 한 교회를 세우는 교회’, ‘한 가정이 한 선교사를 후원하는 교회’를 세우려고 한다. 선교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산하의 선교부, 전도특공대, 찬양전도대, 중보기도대, 새가족 정착 양육부가 함께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전도하여 세례를 많이 주는 교회를 추구하고자 한다. 또한 주변 교회가 필요로 할 때 전도대를 지원하여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하여 기도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에 성도들의 영적 무장을 위하여 수양관기도회를 통하여 역동적으로 선교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셋째로 새로 건축한 드림센타 휴게실을 연중 개방하여 성도들 간의 교제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과의 교제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나님은 자신과의 교제가 단절된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하신 것처럼 우리 교회가 성도들과 이웃 주민들 그리고 주민들 상호간의 교제의 통로가 되게 하려고 한다.

 넷째로 같은 사람이라도 훈련소에서 1개월 훈련을 받으면 사병이 되고, 6개월 훈련을 받으면 부사관이 되고, 4년간 훈련을 받으면 장교로 임관되는 것처럼 훈련 없이 십자가 군병이 될 수 없기에 더욱 훈련을 강화하려고 한다. 새신자반, 임직 예비자반, 제자훈련반(입문, 기초, 초급, 중급, 상급), 치유사역자반, 예배학교반, 기도학교반을 운영하여 더욱 내실을 기하려고 한다.

 다섯째로 억지로 봉사하는 것도 좋지만 은혜를 받고 자원하여 봉사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하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교회 건축에 역량을 집중했지만 이제부터는 지역주민들과 이웃 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지역 주민들이 교회가 다른 곳으로 떠날까봐 걱정하는 꼭 필요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려고 한다. 이를 위하여 연중 교회 주차장 개방,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신토불이 청국장 나누기, 어르신 주중 식사 접대,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 텐스토리 사역, 관내 노인정 방문 및 위로, 고아원, 양로원, 교도소 방문 위로, 청소년 상담실 운영 등으로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명소가 되도록 하려고 한다.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도심 상가교회의 2015년 신년 목회구상 - 부산늘사랑교회
 예배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도심 상가교회의 2015년 신년 목회구상 - 부산늘사랑교회
“주님의 일인데요. 하나도 안 힘듭니다”
기획 기사목록 보기
 
  특집 주요기사
은현교회,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1.평생교육원 지상강의-회복과 ..
‘한국교회의 위기의 실상은 어..
2.평생교육원 지상강의-회복과 ..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70-7132-0091ㅣ 팩스 : 02-725-7079 ㅣ등록번호: 서울 다 50663
발행인: 홍사진 ㅣ사장: 김종현 | 편집인: 권순달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sknews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