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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마귀의 속성(屬性)
거짓말은 마귀의 속성(屬性)
2019-07-29 오전 10:01:00    성결신문 기자   


말(言)처럼 쉬운 것도 없다. 그래서 말 들을 잘도 한다. 참 말, 거짓말, 할 말, 안할 말, 남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도 있지만, 또 아픔과 상처를 주기도 한다. 말을 함부로 하는 나(당신) 그를 향해 성경은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자”라 한다. 또 “한 입에서 어찌 쓴물과 단물이 나올 수 있는가”를 묻는다. 

목사의 아첨하는 입술, 목사의 거짓 증언, 목사의 거짓말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모르는 목사들이 득세하고, 뱀의 혀처럼 널름거리고, 거센 파도처럼 출렁대는 더러운 입의 거짓됨이 신성(神聖)한 강단을 오염시키고 더럽히는 목사의 입. 그들은 마귀의 속성을 가진 자다. 마귀는 근본부터 거짓말쟁이다. 거짓말은 마귀의 속성(屬性)이다. 속성(屬性)이란 실체(實體)의 본질적(本質的) 성질(性質)이라 한다. 

그렇다면 목사의 거짓말을 그냥 봐줄 수 있는가? 혹 나(당신)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지도자의 거짓말은 사회를 혼란케 하고 서로간의 신뢰가 깨져버린다. 거짓말하는 지도자를 신뢰할 수 있는가? 신뢰가 상실된 사회는 소망이 없다. 

목사의 거짓말은 생명과 직결된다. 강단에서의 거짓된 외침이 무엇을 가져올 수 있는가. 한 발의 총알은 한 사람의 생명을 죽이지만, 목사의 한 마디의 참말은 수많은 영혼을 살린다. 목사의 딱 한 번의 거짓말은 수많은 영혼을 죽일 수도 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한 가지의 거짓말을 참말처럼 하기 위해서는 항상 일곱 가지의 거짓말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그렇다. 거짓말은 첫째 자신을 속인다. 둘째 상대를 속인다. 셋째 하나님을 속이는 무서운 범죄행위다. 

어떤 교회에 수년째 분쟁이 있었다. 목사가 드러난 특별한 범법행위는 없었다. 그러나 “목사의 거짓말에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목사의 신임을 묻는 투표를 하겠다는 성도들의 성토에 할 말을 잃었다. 

사실 유무를 떠나 목사의 거짓말이나 반복되는 말의 실수는 듣는 이로 하여금 믿음이 깨지고, 신뢰를 잃어버리는 행위다. 

젊은 날 목회현장에서 거짓말 하는 성도 때문에 마음 아픈 적이 있었다. 그때 거짓말 했던 성도와 전해준 성도를 불러 삼자대면한 적이 있었다. 결과는 두 사람 다 거짓말을 했다. 그것도 못 할 짓이다. 

그러나 지금도 목사의 거짓말은 용서가 안 된다. 목사의 거짓말 때문에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떠나는 성도들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삶의 현장에서 예수쟁이들의 거짓말이 전도의 문을 가로막는 결정적 장애물이다. 

저 사람은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이란 소리 안 들리는가? 거짓말은 마귀의 속성임을 알자. 목사는 더더욱 거짓말하면 안 된다. 참 말만 하여도 짧은 인생이다. 남의 말 좋게 하면 세금 붙나.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데 왜 목사 입에서 거짓을 말하는가? 속담에 “밤 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다”는 속담은 비밀이 없다는 것 아닌가.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의 출입을 지켜보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소리만 들으심이 아니요 남을 원망하고 모함하고 폄하하는 거짓된 소리도 다 듣고 계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통찰하시고 감찰하시는 분임을 알고 믿자. 목사 그리고 모든 자 거짓말 하지 말자. 거짓말 하면 마귀의 종(從)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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