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성총회장배 목회자 친선 탁구대회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탁구명가에서 개최됐다. 이날 탁구대회는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승부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는 지방회 대항 단체전과 개인복식 경기로 나눠서 예선 리그와 결선, 복식경기가 진행됐다.
개인복식 경기에서는 이용노, 전진우 목사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황철환 이기상 목사팀은 준우승을, 이근수 목사, 정선지 사모팀과 정영식 이규현 목사팀이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방회대항 단체전은 경기동지방회가 첫 대회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준우승은 경기남지방회, 공동 3위는 총회본부팀과, 지방회 연합팀이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진행위원장 진순천 목사의 사회와 준비위원 이규헌 목사의 기도후 총회장 문정민 목사가 ‘우리 하나가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스포츠선교단장 이상문 목사의 축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예성목회자탁구선교회는 이날 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목회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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