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정기총회를 통해 예성부흥사회 신임회장에 라건국 목사(청라복음영광·사진)가 선출됐다.
라 목사는 “코로나19의 영향과 한국교회가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때에,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성결복음의 확산이 절실한 때”라며 “예성 부흥사회가 성결복음을 통해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기도운동을 통한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 목사는 특히 “한국교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부흥사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우리 부흥사들이 사명의식을 갖고 주님께 헌신해 교단과 교계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부흥사회가 교인들의 메마른 영성을 채워주는 선두주자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도하던 중 이사야 43장의 말씀을 받았다”며 이후 선교에 사명을 받아 군선교를 비롯한 해외선교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으며 성결대학교에서도 선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라 목사의 선교에 대한 열정은 해외선교위원회와 선교사훈련원을 통해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라 목사는 임기 중 “주중 5일 하루 1시간 씩 교단과 부흥사회를 위해 기도하겠다”며 기도운동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기드온 300용사’와 같은 중보기도성회를 지역별로 구성하여 각 지방회 협조 아래 기도사역을 나누며 부흥사회를 통해 기도부흥 운동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한성연 부흥사회와 강단교류 연합부흥사회를 우리교단이 주관하는 해인데 이를 위해 기도로 준비해 나가고 방역지침이 서서히 완화되어짐에 따라 그때 그때의 방역지침에 맞게 성회를 준비해 영성 함량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눈을 돌려 “각국의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해외부흥연합성회를 계획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라 목사는 예전에 비해 약해지고 있는 부흥사회의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도 “20세기가 한국교회의 부흥기였다면 현재 21세기는 한국교회의 침체기라며, 예성부흥사회는 부흥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사중복음의 교리를 가지고 침체되어 가는 한국 교회를 다시 일으키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성결교회 부흥사회의 전통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서 부흥사의 자질과 실력을 갖춘 인재, 영향력 있는 인재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작은교회의 자비량 부흥집회를 확산시키는 것도 라 목사의 바람 중 하나다. 그는 “농어촌교회와 작은교회는 부흥회 한번 열기가 쉽지 않다”면서 “언제든지 불러주면 부흥사회에서 자비량으로 달려가서 말씀으로 전하는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라 목사는 교단과 예성의 지체들에게도 감사와 협조도 당부했다. “우리 예성부흥사회를 사랑해 주시고 그동안 적극 협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기도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점점 더 어두워져 가는 이때에 우리 예성교단이 기도의 등불을 높이 들어 어두운 대한민국을 밝혔으면 합니다. 우리 예성부흥사회와 함께 기도의 등불을 드는 동역자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