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3년간 멈추었던 청소년사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예성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가 끝났습니다. 어떤 감회가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청소년사역위원회가 조직되고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대 위원장이신 고신원 목사님께서 여러모로 수고하셨는데, 코로나 팬데믹 시대이기에 연합수련회를 열수 없었습니다. 대신 다양한 세미나와 모임을 통해 교단 내 청소년사역에 영향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합수련회입니다. 다음세대를 향한 교단 목사님들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시간이죠! (열정이 가득한 찬양과 뜨거운 기도, 다음 세대를 책임질 일꾼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부르심), 그리고 보내심). 숙소가 부족해서 신청을 요청한 수많은 교회들을 다 받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가슴이 벅차고, 교단을 넘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어 크게 쓰임 받을 사역자들이 세워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뜨거워지고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Q이번 캠프의 주제는 ‘The Great AWAKEING’(대각성)이었습니다. 이 주제를 통해 기대하셨던 바는 무엇이고, 어떻게 전달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A대각성 운동은 신앙부흥 운동이죠. 지금 청소년사역위원회를 섬기고 있는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수련회를 통해 신앙부흥 운동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바로 예성청소년연합수련회를 통해 신앙부흥운동이 일어나고 여기서 우리보다 더욱 뛰어난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정이 회복되어야 하는데 이번 집회 내내 찬양의 열정과 기도의 열정, 더불어 다양한 강사분들(말씀, 동성애, 이단, 찬양, 학교소개 등)을 통해 이 열정이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캠프를 준비하시며 특별한 은혜가 있으셨다면, 또한 캠프를 마치며 내년을 위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청사위 임원분들의 수고와 헌신입니다. 담임목회를 하시고 있기에 수련회를 위해 직접 뛰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찬양팀을 구성하고 편곡하고 연습하며, 온갖 궂은 일들을 맡아 열정을 불태우신 임원목사님들과 스탭들이 있었기에 멋지고 은혜가 충만한 수련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수고하신 모든 임원목사님들과 스탭들, 운영이사와 후원이사분들 그리고 총회와 성결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국교회가 힘을 모아야 하고, 장소와 숙박에 만전을 기해 예성 산하 교회에 1명의 청소년이라도 다 참석해서 교단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신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스탭으로 헌신하는 캠프가 되길 바랍니다.
Q 2023년 연합 수련회를 기대할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지교회들에게 부탁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전국 예성 교회 목사님! 내년 여름 청소년 수련회는 청소년사역위원회에 맡겨 주십시오. 주님의 마음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최고의 수련회가 되도록 더욱 준비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제는 다른 교단수련회 보내지 마시고, 예성청소년사역위원회에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단 1명의 청소년이라도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수련회도 역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수련회 운영을 위해 진행부에서, 교사로, 프로그램 담당자로 수고하신 분들이 있어 더욱 풍성한 수련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재정과 물품으로 후원한 교회와 지방회, 기관의 협력이 빛났다. 특히 성결대학교는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캠프를 진행하는 내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협력해주었다. 교목실과 신학대학을 중심으로 캠프에 방문하여 학교 투어를 진행하고, 다음세대 사역자를 찾고, 일으키려는 교수님들의 관심도 의미 깊었다.
더불어 청사위 운영이사로, 후원이사로 물심양면의 도움을 아끼지 않은 교회와 목사님들이 있어 잘 준비되었고, 잘 마무리되었다. 2023년 이번 수련회를 통해 보완하고 개선된 새로운 청소년 사역의 준비가 다시 시작될 것이다. 내년에 더 뜨거운 함성과 열정으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고, 성결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장된 만남을 기대한다.
글·임시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