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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2024-12-23 오전 10:33:00    성결신문 기자   



지난 12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안양성결교회(강대일 목사)에서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잘 마쳤다. 제1회 연주회는 성결대 60주년 기념 맞이 후원을 위해 연주회로 시작했는데, 이번 연주회도 성결대학교 장학금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게 되었다. 

2018년 창단된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은 예성 목회자 부부 중심으로 교단 행사와 단원이 속한 개교회 행사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창단 이후, 목회자 부부 친목도모와 합창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고 있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라면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고자 바쁜 목회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 단장님! 먼저 지난 12월 10일 안양교회에서 제2회 정기 연주회를 은혜중에 마친 것을 축하 드리며 수준 높은 연주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연습은 얼마나 하셨나요? 

단장 박광일 목사- 네. 안녕하세요!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광일 목사입니다.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존경하는 박영수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백운호수교회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2018년 창단 이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달 한 번씩 반가운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창단 이후 코로나로 인해 바로 연주회를 하지 못했고, 2022년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제2회 연주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성기호 지휘자님과 늘 변함없이 실력 있는 반주를 해 주시는 이은솔 선생님과 함께 하는 연습은 바로 그 자체가 찬양이고 은혜였습니다. 다양한 곡들을 접하고 연습하면서 그중 연주회에 필요한 곡을 정하고 연주회를 앞두고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모여 연습을 하였습니다. 

| 먼저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 이름의 뜻이 있나요? 예성홀리콰이어 부부찬양단은 언제 창단되었고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네.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에 속한 교회의 담임목사 부부들이 모여 거룩한 성가를 부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단은 2018년도에 저와 목사합창단을 했던 분들이 이제는 부부가 함께 모여 찬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시작하게 되었고, 창단 단장으로 유우열 목사님(복된교회)과 총무 김영국 목사(새에덴교회)와 함께 20여 개 교회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2대 단장으로 최상현 목사님(행복한교회)께서 섬겨 주셨고, 제3대 단장으로 제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27개 교회 목사, 사모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휘자, 반주자,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양각나팔과 트럼펫에 박천영 목사님(안산 참좋은교회)과 객원 오케스라 4분과 함께 연주회와 행사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 어떤 목적으로 창단 되었나요? 창단 때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은 오직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으로 최고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목회자 부부의 친목과 연주회를 통한 후원, 그리고 교단 내 행사에 목회자 부부들이 함께 찬양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교단 내 동역자들에게 힘과 위로 은혜를 끼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창단되었습니다. 

창단 때 어려운 점은 다양한 목회자와 목회지가 있기에 모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번 두 번 모이면서 찬양의 기쁨과 교제의 기쁨이 있기에 지금은 서산에서 안성에서 여주에서 서울과 경기권에서 모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지휘자와 반주자 선정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귀한 지휘자님과 반주자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 교단 총회장으로 섬기시기에 많이 바쁘실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주회에 함께 하셨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연주회에 오르셨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단장 김만수 목사- 총회장으로 부름을 받은 5월부터 지금까지 쉴 새 없이 달려 왔습니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참석하지 못하고, 사실 연습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휘자님과 단장님께서 꼭 함께 하셔야 한다고 하고, 총회장 축사의 시간도 있고 해서, 최선을 다해 연습에 참여하고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합창단은 모이면 연습에 집중하는데 어떨 때는 몸도 너무 피곤하고 소리도 잘 나오지 않아 포기하고 싶었지만, 우리 예성교단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는 모습에 큰 은혜가 되어 끝까지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제1회 연주회에 이어 제2회 연주회에 베이스 파트로 참여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것 같습니다. 

교단 산하 성결대학교 장학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는 모습을 보고, 힘들어도 함께 하길 너무 잘했다 생각하였습니다. 총회장으로서 우리 예성교단에 목회자 부부합창단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다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부단장님으로 합창단을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공연 중 목사님께서 2부 순서에 랩을 하셨는데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들었습니다. 목사님으로서 랩을 하신 소감 어떠셨나요?

 부단장 김정일 목사- 네, 부단장 김정일 목사(드림교회)입니다. 처음에 지휘자님께서 랩을 하라고 할 때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창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면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선글라스도 준비하고 랩을 평상시에 안하던 거라 부담도 많이 되고, 쉽지 않았는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 랩이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틀려서 식은땀이 났지만, 두 번째 랩에서 있는 힘을 다했더니,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랩과 노래가 잘 떨어졌다고 말씀들 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 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마음먹은 대로 될 때도 있어 다 그런거야 누구나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니까~~~” 이런 내용이었는데 찬양 가사도 아닌데 은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에 궂은 일들을 도맡아 수고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연주회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고 들었는데 연주회 내용을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총무 김영국 목사- 이번 연주회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잘 마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님과 임원들이 함께 고심하며,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환영인사는 단장 박광일 목사님께서 해 주셨고 오프닝으로 승리의 찬양을 알리는 테너 박천영 목사님의 양각나팔의 소리에 맞춰 단원들이 입장하였습니다. 사회는 총무인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제1부는 우리가 오래전부터 성가곡으로 은혜받았던 곡 중, ‘복 있는 사람’, ‘사도신경’, ‘본향을 향하네’ 곡을 통해 고전적인 찬양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을 찬양한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불렀던 찬양들이라 우리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뜨거움이 고스란히 회중들에게 전달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서 총회장이시며 부단장이신 김만수 목사님의 축사와 사모찬양단의 ‘복 있는 사람’, ‘깨뜨린 옥합’이란 찬양으로 찬조하셨는데, 역시 전통이 있는 예성사모찬양단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부에서는 우리의 자랑인 성기호 지휘자님의 요청에 의해 일반곡들로 준비했으며 복장은 청바지와 하얀 셔츠를 입고, 도라지 꽃, 인생, 꿍따리 샤바라를 부를 때에 또 다른 연주회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꿍따리 샤바라 노래를 부를 때, 회중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부단장 김정일 목사님이 선글라스를 쓰고 랩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어서, 예성장로합창단의 ‘우리 다시 기쁨의 찬양’, ‘내 영혼이 은총입어’ 찬조를 해주셨는데, 우리 장로님들의 뜨거운 찬양은 이번 연주회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3부에서는 ‘주님 만드신 세상’ ‘다시 복음 앞에서’ 시온성‘(솔로 김태희 사모, 트럼펫 박천영 목사) 3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앵콜송으로는 ‘일어서게 하소서’을 부르면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예성과 성결대학교를 일어서게 하시며 강건하게 해 달라는 간절한 멘트가 있었습니다.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다시 앵콜송을 부르게 되었는데 마지막 곡 ‘축복’(솔로 베이스 손현수 목사)은 예성홀리콰이어 부부합창단과, 예성사모찬양단, 예성장로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큰 박수와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이어 안양성결교회 강대일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지난 2년 동안 연주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객원 오케스트라, 그리고 단장님 이하 모든 단원들과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늘 연습장소를 제공해 주신 백운호수교회 박영수 목사님과 연주회장소로 섬겨주신 안양성결교회와 강대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연주회 촬영과 연주회 영상을 편집 제작해 주신 김성진 목사님(광명교회)과 후원해 주신 기관, 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유투브//예성총회실황중계 에 들어가시면 녹화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글/총무 김영국 목사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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