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와 19세기 인류 역사에 큰 흐름을 가져온 책 두 권이 소개되었다. 하나는 1776년 영국의 경제학자 Adam Smith가 펴낸 국부론 (The Wealth of Nations)이다. 국부론은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자본주의 경제 제도인 자유시장 경제원리를 이론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며 열심히 일하는 만큼 내게 돌아오는 것이 많게 하는 경제 논리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기본적인 경제원리다. 그의 고국 영국은 일찍이 이 원리를 바탕으로 경제를 부흥시켜 200여 년간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세웠고,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세계 많은 서방국가들이 자유시장 경제원리를 바탕으로 경제를 일으켰다.
국부론이 나온 지 90년 후, 1867년에 독일의 Karl Marx는 사회주의의 바이블로 평가되는 자본론(Das Kapital)을 펴낸다. 공동 생산, 공동 분배하여 잘 사는 사람도 없고, 못사는 사람도 없는 평등한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담은 내용이다. 이후 마르크스의 사상은 들풀처럼 번져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소련)과 동유럽국가들, 남미와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과 김일성의 북한 등이 공산주의 국가를 세웠다.
그러나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이 70여 년 만인 1991년에 해체되면서 공산주의 정치체제와 경제원리는 파국임이 드러났다. 일찍이 우리 대한민국은 미국에서 공부하며 성경을 배우고 익힌 이승만(장로) 대통령에 의해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한 자유시장 경제원리를 기반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세워졌다. 그렇게 세워진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하였고, 이제 당당히 G-7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북한의 상황을 보면 가난과 억압에 찌들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하루라도 빨리 김씨 세습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복음 통일을 이루어 우리 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 4대 기본 가치관인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 열린 시장 경제를 기본으로 하는 자본주의 경제제도, 인권 존중, 법치주의 위에 기초를 둔 그런 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번 탄핵정국이 마무리되고 이 땅에 친북 친중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확고하게 세워지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
淸水 ehc3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