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신문의 새로운 변화와 교단 대표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본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사진)는 교단의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교단지는 어느 한쪽의 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교단과 교회를 위하는 언론이 되어야 한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성결신문이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로 교단의 정론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신문의 정통성인 정론의 원칙을 상실하면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기 때문에 임기동안 철저한 원칙에 입각한 신문사 경영을 펼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김 장로는 문서선교 사역의 든든한 동역자가 될 것도 약속했다. 본지 후원회 설립후 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섬겨온 김 장로는 문서선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그는 “성결신문은 우리 교단의 소식을 전하는 핵심 매체이자,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소식을 나누는 귀한 소통 공간”이라며, “복음 전파와 교단 내 소통 활성화라는 막중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장로는 취임이후 의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먼저 전 지면의 칼라화를 단행해 지난 585호 부터 발간을 시작했다. 점진적으로는 지면의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생생한 목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며, 격주간 발행인 신문의 발행주기도 주간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발빠를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여명의 후원자들을 이끌어 냈으며 수년간의 컨설팅업계 근무 경험을 살려 전문기관과의 Mou 등을 통한 연계사업으로 재정확충과 신문의 위상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김 장로는 현재 성결신문 창간일을 기념해 여러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독자상 최고령독자상, 우수 독후감상, 우수 기자상, 우수 투고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는 계획이며 선교대상자에게 신문보내기 운동을 펼쳐 교단지의 보급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예 백일장, 평신도 설교대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교단의 역사와 숨결이 담긴 성결신문을 후대에 남길 수 있도록 디지털 작업화하여 축쇄판을 제작하는 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외된 교회들과 함께하는 신문이 되겠다고도 밝혔다. 도서산간지역 교회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농촌 산간 등의 오지에서 묵묵히 목회를 하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로 전달하고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지면을 통해 알릴계획이다.
김종현 장로는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는 고린도전서 9장 23절의 말씀을 늘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신문, 구원사역과 미래를 여는 신문, 신앙성장에 앞장서는 신문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김종현 장로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은급재단 부이사장, 유지재단 부이사장, 부천지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결신문사후원회 부이사장,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특히 한국장로회총연합회 40대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신도 리더십으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