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춘현(64세·성동교회) 장로가 지난 2월 23일 열린 제26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이하 남전련)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차 장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연합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신앙성장과 선교봉사를 실천하고, 각자의 역량을 키워 개교회와 교단부흥에 기여하는 남전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국교회 목회자들과 남전도회원들의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남전도회 회원들의 계층이 젊은 층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만큼, 전 세대가 참여하고 한데 어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연합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남전련에서는 지련회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33개 지방회 중 지련회가 조직된 12개 지방회 외에 아직 미조직된 지방회의 연합회 조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키로 했으며, 임시적으로는 지방위원을 선임하여 지련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차 장로는 “교회에서 남전도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것처럼 지방회나 총회에서도 남전도회연합회가 커다란 비중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며 “지방회장님과 지방회 남전도부장님들께서 일종의 ‘의무’와도 같은 강한 책임감을 가져주셔서 지련회가 조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전련 총회에서는 카렌다사업본부의 운영규정을 좀 더 보완하여 운영키로 했다 또한 선거방식도 개선하여 ‘총회 당일 후보자를 추천받는 방식 대신, 사전에 후보자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실행위원회 수련회, 남전련 하계수련회 등의 기존행사가 올해도 열리게 되며, 별도로 전도행사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차춘현 장로는 성동교회에서 1995년에 장로장립을 받았으며, 서울동지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주택공사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후, 현재는 감리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