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교회 김문식 목사가 제30차 예성부흥사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월 22일 성결대에서 열린 예성부흥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총재, 연수원장, 사무총장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30회기 부흥사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한 해 동안 부흥사회를 실질적으로 이끌게 될 김문식 목사는 취임일성으로 “하나님이 요구하시고 시대가 원하는 부흥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과거에 비해 부흥사회의 위상과 역할이 위축된 것처럼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회장은 “부흥사회를 이끌었던 교단의 1세대 선배목회자들이 순차적으로 은퇴하시면서 일부 공백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지만, 여전히 그분들이 증경총재로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고 또 뒤를 잇는 다음세대 목회자들이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어 앞으로도 부흥사회의 역할과 사명은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회장 본인이 세대교체기의 교량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올해도 부흥사회는 전국교역자초청산상성회 및 강단교류, 예·기성 연합성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산상성회가 30주년을 맞는 만큼 대대적인 행사로 치른다고 밝혔다. 김문식 목사는 충남지방회장과 민족통일부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