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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의 여름수련회를 앞두고, 아동부 학생부 청년부의 수련회 실무자들을 초청해 올 한해 여름행사에 관해 들어봤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2010년 여름, 땀과 눈물의 현장을 열정과 헌신으로 누비게 될 저들을 통해, 교단의 비전을 미리 내다볼 수 있었다. 7월 12일 햇살이 따사롭던 날, 편집부국장 유홍열 목사가 저들을 만났다. 본사와 본사가 위치한 인왕산 성곽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1. 먼저 자기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2. 진행되는 여름행사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 3.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떤 열매들을 기대하시는지요. 4. 전국교회나 참석하는 학생(청년)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있다면 | 성결 어린이 성경캠프(이광구 애양선교회장)
1.서울북지방회 애양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광구 목사입니다. 현재 애양선교회 대표로 있습니다.
올해도 저희 애양선교회가 총회 아동부로부터 캠프진행을 위탁받았습니다. 학부국(성결대 재학 애양선교회)에서 20명, 선교국(졸업생)에서 15명이 스텝으로 참여합니다.
2 작은 교회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미자립교회나 자체적으로 성경학교를 갖지 못하는 교회들을 위해 연합으로 캠프가 진행됩니다. 교회의 내외적인 환경 때문에 교육을 포기하는 교회들이 많아지는 이때, 총회 차원에서 주관하여 실시되는 것입니다.
올해로 아동부 캠프가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권역별로 진행되다 보니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올해도 결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3 크리스천으로서, 성결교회 어린이로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집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교회 다니길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리고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 그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이보다 더 큰 행복과 감사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캠프에서의 영적분위기가 개교회에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4 교단 행사이지만 교단의 이름만 수식어로 붙을 뿐, 단순한 일과성의 행사로 그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전국교회의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어린이들은 교단의 희망이요 씨앗입니다. 저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꾸준한 투자와 세심한 보살핌을 당부 드립니다.
학생부 연합수련회(한정호 기획·예배팀장)
1.학생수련회의 기획·예배팀장을 맡고 있는 한정호 목사입니다. 독일교회 부목사로 있습니다. 2년째 교단의 학생수련회를 섬겨오고 있고요, 이번 수련회에서는 예배인도(찬양)를 맡아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성결대에서 학부와 신학대학원 과정을 마쳤습니다.
2 온전한 성결’을 회복하는 집회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예성의 청소년들은 ‘성결’의 교육은 받아왔지만, ‘성결’의 체험에까지 이르기에는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결단하는 집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련회를 받치고 있는 예배와 전도의 두 기둥이, 학생들의 삶속에서 생활화되고 열매 맺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색 있는 노방전도인 ‘파워미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수련회를 하셨다”하는 느낌을 모두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특별한 시간 특별한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수련회만이 갖는 독특한 수련회의 보석 같은 가치를 모두 재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성결대학교에서 행사가 치러집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홍보뿐 아니라, 미래의 성결대학생을 낳는 계기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적은 수의 학생부라 할지라도 소소한 교회들이 한데 모일 수만 있다면, 큰 물길을 낼 것입니다. 대형교회의 위세에 위축되지 않고 자유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참석을 보류하고 있는 교회들이 있다면 저희들의 열정을 믿고 학생들을 보내주십시오.
성청전국연합회 하계수련회(강승태 성청회장)
1 저는 방화동에 위치한 두란노교회를 섬기고 있는 32살의 청년 강승태입니다. 현재 컴퓨터 AS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성청회장으로 성천전국연합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먼저 이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 성청수련회는 시기적으로 대부분의 교회들이 여름행사를 끝낸 후 개최됩니다. 개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했던 청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승리 가운데 마친 우리 청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노래하고자 수련회를 계획했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예성의 청년들이 함께 찬양하고 소리 높여 기도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3 집회를 통해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지길 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스데반처럼 청년의 열정과 겸손함을 가진 일꾼들이 성청수련회를 통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해줄 수 있는 중보기도자가 세워지고, 개교회를 넘어 전국적인 믿음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성청과 성청의 활동들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4 저희는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감동이 있는 예배보다 진실한 예배를 지향합니다. 자신의 몸을 밀알처럼 헌신하고, 불꽃같은 삶으로 주어진 인생을 드리려는 형제자매들이여, 모닥불처럼 함께 한데 어울려 주님을 위해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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