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화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인터뷰
교회탐방
설교
영어로읽는성경
성결일화
부흥하는성결교회
아깝다학원비
영암골
교회건축이야기
장종용 목사의 염암교리 문답해설
 
 
뉴스 홈 연재 인터뷰 기사목록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종훈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종훈 장로
2010-08-19 오후 4:35:00    성결신문 기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신지 벌써 7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교단산하의 기관장이 취임하시면 인터뷰를 요청합니다만 장로님께서 본지의 사장으로 재직하고 계시기에 사양을 하셔서 보류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로회전국연합회 수련회를 앞두고 장로회를 위하여 지면을 마련하였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전국교회에 첫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을 교단의 장로회전국연합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립니다. 또한 예성의 1천 2백여명의 장로님들을 비롯한 성결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장로회전국연합회의 사업이 모두가 소중하겠지만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일들을 소개해 주시지요?
전국연합회의 일꾼을 뽑고 사업을 확정하는 정기총회가 매년 1월 실시됩니다. 8월에는 전국대회 및 수련회를 개최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장로님들의 재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도고 글로리콘도에서 개최됩니다. 여러 장로님들이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고 신청해주셨습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교회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5년 간격으로 장로회 수첩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5년차 해입니다. 교단의 인적 네트워크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정확한 수첩발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전임 회장들이 많은 애를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로회전국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먼저 장로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와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들의 헌신을 통해 장로회 조직이 오늘의 건실한 조직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기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 저는 회장이 되어서 뿐 아니라 그간 장로회 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장로회의 발전방안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첫째는 기관 활성화를 위해서는 목사님들의 협조와 관심이 절대적입니다. 이는 저희 장로회뿐 아니라 모든 평신도 기관들의 공통적인 바람일 것입니다. 조금만 담임목사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장로회 활동은 지금보다 여러 배 활성화 될 것입니다. 올해도 성결신문이나 친분을 통해 수련회의 소식을 접하는 장로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목사님들의 무관심속에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조금만 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은혜가 풍성한 수련회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장로님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들의 경우 평생교육원 제도를 통해, 매년 400~500명씩 교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들의 자발적인 교육참여 의지가 주요인이겠지만, 5년에 3회 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대의원권을 제한하는 의무조항도 높은 참여률의 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장로님들도 연수학점제(대의원권 연계)를 도입하여 정기총회나 수련회 출석횟수를 연수학점제에 반영하면, 지금보다 상당한 숫자가 더 참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저희 장로회 자체의 노력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정선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해마다 열리는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개인의 신앙을 향상시키고 교회와 교단에 유익을 가져올 수 있는 명실상부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우리 교단에서 유일하게 장로학을 전공한 목사님을 강사로 모셨습니다. 장로로 부름 받았던 첫 사명과 각오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감동 있고 내실 있는 장로회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가겠습니다. 특히 임원선출방법을 개선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서 교단정치에 있어 바람직한 장로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중용의 도를 지켜야 합니다. 대안 없는 비판만 한다든지 편 가르기를 하는 것은 더욱 안 될 일입니다. 사안마다 원칙을 지키면서 치우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해야 하며, 서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협력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도로 협력하고 좋은 대안을 제시하며 조언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 조직에 속했던 그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현재의 상황에서 문제는 없는지, 대안은 무엇인지,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건전한 역할 수행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교회에서 장로의 역할은 어떤 역할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좋은 장로란 ‘존경 받는 장로가 되는 것이다(딤전 5:17)’라는 것이 평소 저의 지론입니다. 존경 받는 장로가 되긴 위해선 먼저 교회 안에서 일꾼의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교회의 모든 일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빛나는 일뿐 아니라 궂은일에도 앞장서야 존경받는 어른이 될 것입니다.

좋은 동역자로서의 자질을 갖춰야 합니다. 로마서16장에는 바울을 도왔던 동역자들의 리스트가 나옵니다. 그 중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부부로서 일생 동안 바울의 곁에서 그의 사역을 도왔습니다. 그런 동역자들 때문에 바울은 그 힘든 목회를 잘 감당하며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목회는 목회자 한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좋은 동역자들이 곁에서 도울 때 귀한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목사님과 같은 마음과 비전을 품고 목회를 전심으로 도울 수 있는 좋은 동역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역사의식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장로로 재임하던 시절, 우리 교회가 부흥하는 교회, 행복한 교회로 후대가 기억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행복과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의 앞선 세대가 교회를 거쳐 간 것처럼 우리 역시 교회의 역사로 기록될 날이 있을 것입니다. 좋은 기록, 영광스러운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역사의식을 가진 장로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로회 연합회 활동에 대한 회장으로서의 생각은?

장로회의 연합회 활동에 대해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고 또 비판의 목소리가 있을 수 있겠으나 어느 한 부분만 보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장로회는 그동안 교단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장로 스스로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말씀으로 은혜 받으면서 성숙해 가려는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총회나 장로회의 일부 불미스러운 부분이나 적절치 못한 언행은 발전을 위한 진통으로 생각해야 하며, 장로회에 나가면 나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참여 자체를 인위적으로 단절시키려 한다면 눈감고 ‘야옹’하는 격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고 격려하는 수준 높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전국의 성결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성결교회 103년의 역사를 부흥케 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을, 성결가족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부흥의 도약이 필요한 이 시점에, 우리 모두 교단사랑 운동을 함께 펼쳐 나갈 것을 정중히 제안합니다. 교단사랑 운동은 먼저 자기 자리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몫을 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도의 본분을 다 하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의 본을 보이는 사랑 운동입니다.
또 하나는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불평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는 성경말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환경이 달라져도 또 다른 불평거리를 찾아냅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 된 성결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교단을 사랑하는 모든 성결가족 여러분의 건투와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7일부터 개최되는 장로회전국연합회 수련회가 성황을 이루고 유익한 행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 김영수 목사
(주)국방복지상조 강운학 대표이사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연재 주요기사
일본의 또 하나의 불길 교또 선..
대관령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고..
학원이 만든 실력은 고교 때 안 ..
교회탐방 - 진주동부교회
홍천 풍성한교회 김국현 목사
해비타트 운동 통해 이웃사랑 실..
일곱 기둥 위에 건강한 교회 세..
처음도 나중도 영혼 구원하여 제..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70-7132-0091ㅣ 팩스 : 02-725-7079 ㅣ등록번호: 서울 다 50663
발행인: 이종만 ㅣ사장: 김종현 | 편집인: 권순달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sknews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