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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된 정책 추진·활성화 위해 조직 운영” 다짐
“입안된 정책 추진·활성화 위해 조직 운영” 다짐
2010-10-11 오후 12:59:00    성결신문 기자   


헌장에 보면 총회의 정책수립을 위해 ‘의회부서’와 업무추진을 위해 ‘집행부서’를 두고 있다(헌장 제87조). 의회부서는 총회대의원으로 구성되어 당 회기동안 활동하게 되며, 집행부서는 해당부서에 식견이 있거나 관심 있는 교직자들을 대상으로 2년의 임기가 보장된다. 연임도 가능해서 때로는 의회부서보다 더 전문성을 띠는 경우도 있다. 의회부서가 정책을 입안하고 공식적인 인준을 결정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면, 집행부서는 입안된 정책의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조직,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위원장과 서기 외에 필요에 따라 임원들을 확대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회비형식의 분담금을 책정해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선교, 기독교교육, 다문화, 북한선교, 사회복지, 상담, 해외선교위원장들로부터 위원회의 비전과 역점사업 등에 대해 물었다.
가나다순.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종복 목사
교단의 미래와 부흥위해 모두가 협력자 되어야

국선위는 교단의 2020, 3천 교회 100만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음과 같은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교단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하여 매 총회시마다 개척교회를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회원교회들이 연합해 1억 원의 개척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3호 교회를 선정 하였습니다.

둘째,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회원교회들, 그리고 협력하는 교회나 기관들과 연합하여 미자립교회나 개척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개척에 대한 지혜와 용기, 그리고 교회를 세우며 상정하게 하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공급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셋째, 교단내의 여러 기관과 부서, 그리고 위원회가 교단의 비전을 공감하고 공유하여 협력함으로,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힘쓰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합력하면 더 좋은 일들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국내선교위원회에 가입한 교회들만이 아니라, 교단의 미래와 부흥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협력하기를 바랍니다.

기독교교육위원회 위원장 문한배 목사
다음세대 위한 교육교재 개발과 훈련교육 강화

총회 교육부(부장 김두성 목사) 산하 기독교교육위원회(위원장 문한배 목사)가 새 임원회 조직 구성을 마치고 임기동안의 교육위원회 비전과 역점사업에 관하여 논의 하였습니다. 본 위원회는 교단의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에 있어, 백년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교육을 더욱 강화하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깊은 연구와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동안 교육부장을 역임하면서 공과교육교재와 초신자 입문교육 교재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이제는 임직자를 위한 훈련교재를 개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교재와 훈련방안을 연구 개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역점사업은 총회 교육부의 정책방향이 수립되는 대로 이에 맞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차세대를 위한 총회의 교회교육 사업에 전국교회의 목회자와 교육담당 사역자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헌신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문화선교위원회 위원장 정연동 목사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가 120만 명을 넘어 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서 “다문화 사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부응하여 총회에서는 “다문화선교위원회”를 설립하여 다각적인 선교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제89회기 총회에서 2년 임기로 새롭게 선임된 29명(목사29명, 장로9명)의 다문화 선교위원회 위원들은 다문화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 보기 위해 이태원에 있는 인도 레스토랑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임기동안 부족했던 부분의 반성과 아울러 새로운 임기 중에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계획을 세워 전체가 동참하여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원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좀 더 힘 있게 일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위원들 간에 친목을 통한 힘의 결집이 필요하므로 특별한 의제가 없더라도 다문화 현장을 순회하면서 매월 번갈아 가며 임원회와 월례회를 가지므로 위원간의 우의를 다지고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위원회를 위해 전국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곽효선 목사
북한 복음화와 통일 이후 선교전략 중점

북한선교위원회의 비전은 주체사상의 독재체제하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동족을 긍휼히 여겨 사랑을 베풀며, 남북한간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북한 복음화와 통일을 대비하는데 있습니다.
역점사업으로 통일기도회, 북한선교의 중요성 홍보, 사랑의 밀가루 보내기 운동, 탈북자에 대한 사역, 북한 방문 추진 및 통일 이후를 대비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상황속에서의 복음전파뿐 아니라, 통일 이후 선교전략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계획을 세워갈 것입니다.

전국교회에 당부 드리기는 현재 북한선교 사역을 하거나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교회는 선교위원회에 함께 참여하여 사역해 주시고, 모든 성결가족 역시 북한선교를 위한 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저희들은 현재 후계 세습을 두고 급변하는 남북관계 속에도 끊임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북한사랑을 이어가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북한선교위원회가 더 많은 역할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정기복 목사
교단내 사회복지 활성화 위해 기반 조성

사회복지위원회는 교단내 사회복지 선교를 활성화하고 성장케 하기 위해, 교단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한 기반조성을 확립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교단의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여 다음과 교단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비전을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교단내 사회복지시설 네트워크. 둘째, 교단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네트워크. 셋째, 성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졸업자 네트워크. 넷째, 예성자원봉사대 결성 네트워크. 다섯째, 사회복지시설의 지원과 협력체제 구축. 여섯째, 사회복지 사업의 정보교환 및 일자리 창출. 일곱째, 교단 위원회와 전문교수, 학자와의 학문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가겠습니다.

사회복지부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최저생계비 보장과 미자립교회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협력하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회복지사업은 교회의 사명입니다. 교단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교단내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상담위원회 위원장 이무형 목사
개교회 상담 활성화 위해 전문상담사 배출 계획

성결상담위원회는 위원장에 이무형 목사, 서기 전상준 목사, 회계 이인구 장로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성 교단산하 모든 성도들의 개인 및 가정문제,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상담하고 안내하는 일에 기도와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 교회 안에 성결상담소의 지부 및 협력 형태로 상담소를 개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비전을 위해서 이미 총회 산하에 있는 성결상담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교회 상담사 양성을 위해 성결상담소로부터 협력과 지원을 받아 전문상담사를 배출할 계획입니다. 또한 성결상담위원회는 대부분 상담을 전공하였거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실제적인 상담에도 봉사를 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전국 교회의 담임교역자 및 장로님, 그리고 관심 있는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도,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개 교회 상담소 및 상담실을 운영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성결상담소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김원교 목사
해외 1천 교회 목표 향해 전력 다할 것

왕이신 주님의 강림을 기다리며 묵묵히 교단선교 발전에 헌신해 오신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교단의 해외 선교사는 41개국에 251가정(총회파송 179가정)입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해선위 8기 위원들 모두는 비전 2020에 따라 해외 1천 교회 목표를 향하여 아래와 같이 최선을 다하여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첫째는 선교 정책의 기초가 될 선교사 및 선교지 현황의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는 2012년 예성 선교사대회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셋째는 선교사와의 소통, 재훈련, 안전 및 복지 등 멤버 케어에 섬세한 실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넷째는 교단 선교사 후보생들을 적극 동원하고 산하 예성선교사훈련원의 기능을 강화하여 국내훈련 외에 해외전지훈련 6주를 의무화 하여 짧은 기간에도 강력한 선교의 정병을 만들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섯째는 지교회 목회 현장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해외 선교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교단 선교 부흥에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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