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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100주년 기념교회’ 여전련회장 허영미 권사·건축위원장 하봉희 권사
“우리는 이제 이곳에 꿈을 짓고, 희망을 짓습니다!”
2010-11-19 오후 4:34:00    성결신문 기자   



‘여전도회 100주년 기념교회’ 외부공사 연내완공 예정
 전국교회 참여 기대, 향후 교단의 아름다운 재산 될 터

지난 9월 13일 착공한 ‘여전도회 100주년 기념교회’ 공사가 한창이다.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외부공사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성의 몸으로 거친 공사현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장 허영미(좌측 첫번째) 권사와 건축위원장 하봉희(좌측 두번째) 권사를 만나 그간의 진행과정과 애로사항,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본지 편집국장 정연동 목사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취재부장이 배석했다.

▲편집국장: 여전도회가 큰일을 하고 있는데 신문사가 도움을 못 드렸다. 오늘은 두 분이 현장에서 일하시면서 애로사항이나 전국교회의 회원들에게 당부하실 사항을 편안하게 말씀해주시는 자리로 이어갔으면 한다. 현재 기념교회의 공사 진행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하봉희 권사: 현재 진척은 마무리 단계이다. 조립식 건물이라 이번 주에 패널작업이 들어간다. 아마도 11월 30일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허영미 권사: 건립을 위해 모금한 금액이 소진된 상태이다. 때문에 1차로 외장까지만 마무리 하고 내장공사나 집기들은 여전도회 사업과 모금, 후원 등의 기금조성을 통해 최종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다.
 
▲편집국장: 요즘은 조립식 건물이라 해도 자재의 질이 우수해 미적으로나 질적으로도 조금도 손색이 없더라. 기념교회의 규모와 건축사항에 대해 애기해 달라.
△하봉희 권사: 전체면적 6천평 중 대지 3305.8m²(1천평)에 연건평 462.812m²(140여평)로 지하1층 지상1층의 본당으로 약 500여명 수용 규모의 예배당과 부속 건물로 총 2동이 들어서게 된다.

▲편집국장: 적지 않은 건축비가 들어 갈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데 재원조달은 어떻게 해나가고 있는지.
△허영미 권사: 현재까지 기초 토목공사와 인허가 비용까지 약4천700만원이 소요됐다. 2개 동의건물 외장공사비만 1억 6천5백만원이 소요됐다.
△하봉희 권사: 지금까지는 모금한 돈과 대출을 받은 돈으로 해결하였는데 이제부터가 문제이다. 외장공사는 그런대로 마무리 되어가고 있지만 내장공사는 아직 견적도 못 받아봤다. 알아본 결과 대략 2억 정도는 더 소요되리라 예상되어진다. 그간 모자라는 금액은 가방도 팔고, 새우젓 등 여러 가지 수익사업을 통해 조달해왔다. 수련회 남은 금액도 이곳 공사로 이월시키기도 했다. 한때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하려고도 했으나 여의치 못하였다.

▲편집국장: 재원조달을 위해 총회나 목사님들과 여전도회 각 지방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건축보고회를 갖는 것도 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이런 계획은 없는지?
△하봉희 권사: 좋은 생각이다. 사실 계획은 했는데 엄두를 못 냈다. 요즘은 김장철이라 강화도에서 새우젓을 사다가 팔고 있다. 아울러 제주도에서 양봉하시는 목사님의 도움으로 꿀도 판매하려 한다. 이런 것들도 교회마다 하는 사업이 있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 쉽지가 않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그래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들도 안하면서 후원해 달라며 모금운동만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허영미 권사: 우리는 큰 교회에서 조금씩만 도와주면 건축비는 금방 모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총회차원에서 도와 주셔야지 여전도회에서만은 힘에 벅차다. 앞으로 사업은 계속할 것이고 건축 후에는 총회 유지재단으로 들어갈 것이니, 총회에서 조금만 더 협력해주시면 원만하게 완공되리라 본다. 앞으로 교단의 아름다운 큰 재산이 될 것이다.

▲편집국장: 그 지역이 교회로서의 기능도 가능한가?
△하봉희 권사: 오래전에 땅을 매입하고 예전 여전도회 선배들이 기도원을 지으려 했으나 민원이 들어가 짓지를 못했다. 때문에 인허가는 수양관으로 되어있다.

▲편집국장: 앞으로의 계획과 전국교회에 하고 싶은 말은?
△하봉희 권사: 우리의 꿈은 기념교회로 끝나지 않는다. 여기에다가 우리의 꿈을 짓고 희망을 짓고 있다. 정말 눈물 흘릴 정도로 힘들고 속상했던 기억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최선의 것을 하면서 전국교회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지금 우리 여전도회가 100주년을 기념해 이것을 했다는 것을 우리 후대에 자랑스럽게 남기고 싶다. 부디 전국교회의 목사님들과 여전도회원들의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
△허영미 권사: 이 일은 목사님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야한다. 그간 슬럼프에 빠져있었는데 이제 신문사를 통하여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됐다. 한 교회가 탄생하기 까지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느끼고 있다. 하나님이 다시 힘주시고 일어서게 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주신 사명 기쁘게 짊어지고 가고 싶다. 전국교회와 뜻있는 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
후원 계좌번호 : 국민은행 456701-01-084908 예성여전도회전국연합회

1. 공사개요
  - 대지위치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수곡리 794외 5필지
  - 대지면적 : 약6,000평 중 1,000평 허가
  - 연면적 : 137평
 강의실(교회) : 77평
 숙소 : 60평
  - 공사기간 : 2010.10.1~2010.11.30


2. 추진현황
1980.6.19 경기도 양평에 기도원 부지 매입
2006.3 경계측량
2006.12.4 여전도회100주년 기념예배시
 건축 선포
2007.10.11 건축허가 취득 및 토목공사
2008.11 토목공사 완료
2009.11 건축허가 연장
2010.9.13  기념교회 착공 예배
2010.10.4 외장 공사 시작
2010.11 외장 완공 예정
2011.~     내장 공사 예정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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