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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선교 사명 다짐하며 90회 총회 폐회
총회장 석광근 목사, 부총회장 김두성 목사 선출
2011-06-03 오전 11:37:00    성결신문 기자   



교단 104주년 연차대회 및 제90회 총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결대학교내 예성8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원로대의원 82명을 포함한 대의원 608명이 참석하여 ‘성결의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석광근(예수소망) 목사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올랐다. 석 총회장은 “숲속의 오솔길을 내는 심정으로 일하겠다”며 “길이 나지 않은 숲이지만 여러 사람이 걷다보면 길이 나고 모두가 동참하면 이 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이 될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목사 부총회장은 두 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김두성 목사(안양중앙)가 당선됐다. 그 외에 서기에는 서순석 목사(은현), 부서기에는 이동석 목사(능력), 회의록서기에는 문정민 목사(동산)가 각각 당선됐다. 단독 입후보한 장로부총회장 신영목 장로(강서), 회계 최승덕 장로(신림동), 부회계 조석환 장로(명일)도 만장일치로 통과되며 당선됐다.

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장로부총회장 탁수명 장로의 기도, 서기 나세웅 목사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찬양, 직전총회장 노희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복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노 직전총회장은 “현재 한국종교는 이슬람을 비롯한 타종교와 세속주의, 무엇보다 비판적인 새로운 세대들의 도전 등 수 많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는 회개운동, 특히 성경으로 돌아가 복음의 능력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회계 이철구 장로의 봉헌기도와 기성 총회장 주남석 목사, 나성감독 이영식 목사, CBS 이재천 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1부 예배 후에는 증경총회장 백병도 목사의 집례하에 성만찬식이 거행되었으며, 지난89회 임원 및 지방회장 등 교단부흥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공로패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특별히 지난 부활절부터 시작된 ‘성결인의 전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했다. 대상은 65명을 전도한 장영희 사모(복된), 2등 송헌광 장로(신월동), 3등 허봉순 안수집사(하늘빛), 등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일본지진피해 성금 1천5백만원을 노준환 선교사를 통해 전달했으며, 기아대책에  북한어린이 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모금운동에 대의원들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어진 총회회의는 대의원 자격 심리보고로 인해 개회가 다소 늦어 졌다. 일부 원로목사 등을 대의원 명단에서 삭제한 것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결국 심리부의 보고안대로 608명의 대의원을 인정하고 출석 대의원 594명의 회원점명을 통해 비로소 개회됐다. 88, 89회기 헌장 벽두처리안은 헌장개정 전권위원회를 신설해 다루기로 하는 등 산하기관 및 각부 감사보고와 결의보고, 예산안 심의 등의 주요안건이 양일간에 걸쳐 처리됐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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