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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선교의 성결공동체’ 92회기 출범
총회장 나세웅 목사, “섬기는 종이 되는 거룩한 멍에 질 터”
2013-06-04 오후 2:10:00    성결신문 기자   



선교 106주년 연차대회 및 제92회 총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원로대의원 90여명을 포함한 대의원 504명이 참석하여 ‘주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모든 임원이 단일후보로 출마하여 별도의 선거없이 △총회장 나세웅 목사(신림동중앙)를 비롯하여 △목사부총회장 이종복 목사(창신) △장로부총회장 이철구 장로(강서) △서기 문정민 목사(동산) △부서기 김종현 목사(염광) △회의록서기 홍사진 목사(주찬양) △회계 이창수 장로(시흥중앙) △부회계 강규열 장로(제일)가 각각 선출됐다.

나 총회장은 이날 “임원직을 맡아 교단을 섬기면서 때로는 풀기 힘든 어려운 상황들을 겪었고, 개교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많이 보아왔다”면서 “총회장직은 명예나 영광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헌신과 기도, 사랑으로 섬기는 종이 되라는 주님의 ‘거룩한 멍에’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벧세메스로 가는 소처럼 무릎으로 기도하며 교단 소속 목회자들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개회예배에서 ‘주의 뜻을 이루는 성결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직전총회장 김두성 목사는 “초대교회는 성숙한 회의문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우리에게도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문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예성이 이번 총회를 통해 성결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도한다.”고 당부했다.

2부에서는 증경총회장 석광근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91회 임원 및 지방회장, 교단부흥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별히 지난 해부터 시작된 두배 부흥 전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했다. 대상은 복된교회(유우열 목사)가 차지했으며, 개인 대상은 장영희 사모가 차지했다. A국 시온산성결교회와의 자매결연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진 총회회의는 대의원자격심리보고로 인해 개회가 다소 늦어졌다. 법정대의원과 파송대의원의 차이로 혼란이 야기되었다. 결국 심리부의 보고안대로 648명의 대의원을 인정하고 출석대의원 504명의 회원점명을 서기부를 통해 지방회장들이 점명하고 비로소 개회가 선언되었다.

헌장개정전권위원회가 상정한 헌장개정안은 △원로들의 대의원권부여, △총회유지비, △합동목사안수식을 제외한 개정안이 벽두안으로 일괄 통과되었으며 3가지 안은 부결되어 현행대로 유지케되었다. 산하기관 부서장 인준도 있었다. 지난 24일 유지재단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 문정민 목사에 대한 이사장 인준이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인준되었으며, 이밖에도 산하기관 및 각부 감사보고와 결의보고, 예산안 심의 등의 주요안건이 양일간에 걸쳐 처리되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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